‘4안타 무득점’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에 완패…오승환 휴식

알바개객끼야        작성일 08-05        조회 3,790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공격력 난조에 시달리며 패한 가운데 오승환은 휴식을 가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0-7 완패를 당해 2연승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브랜든 피네건 공략에 실패, 경기 내내 끌려 다녔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까지 무안타에 시달렸고, 그 사이 라몬 카브레라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주도권을 넘겨줬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초 1사 후 나온 쟈니 페랄타의 안타 덕분에 노히트 수모를 씻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여전히 무득점이 이어졌다. 피네건이 7회초 마운드를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에게 넘겨주기 전까지 세인트루이스가 때린 안타는 페랄타의 안타가 유일했다.

6회말 4실점, 0-7까지 뒤처진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알베르토 로사리오와 토미 팜의 안타를 묶어 2사 1, 3루를 만들었다. 무득점 수모를 씻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제드 저코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역시 스티븐 피스코티(유격수 땅볼), 제레미 헤즐베이커(삼진), 브랜든 모스(좌익수 플라이)가 맥없이 삼자범퇴를 당해 결국 무득점 수모 끝에 패했다.

한편, 지난 4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8세이브를 챙겼던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댓글 0 개


게시판
[53191] 8월5일 국야 일야 I마루I 08-05 4076
[53190] 국야 작은화분 08-05 3741
[53189] 한국, 피지에 8:0 대승…류승우 해트트릭 [4] 2040세대 08-05 6109
[53188] 나이지리아 승무로가라 [3] 블랙펜더 08-05 4612
[53187] 진지하게 질문좀ㅡㅡ 브라질땜에 미치겠는데 [2] 로지텍 08-05 4044
[53186] ‘4안타 무득점’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에 완패…오승환 휴식 알바개객끼야 08-05 3791
[53185] MLB.com, "오승환, 놀라운 활약… 신인왕 후보 가능성" 절망인간 08-05 4395
[53184] 김국진 강수지 일척건곤 08-04 3900
[53183] 국야픽 닒립 08-04 4073
[53182] 김국진 측 "강수지와 좋은 만남…결혼계획은 아직"(공식입장) [4] 간나시 08-04 4108
[53181] WS 정상 등극 가능성 1위는?… ‘채프먼 보강’ 시카고 컵스 [1] 원본글이 08-03 3874
[53180] ‘멀티출루’ 김현수, 다르빗슈 상대 1안타·1볼넷…타율 0.331 whatever85 08-03 4149
[53179] 삼성 이 놈들은 신용불량 08-03 3791
[53178] Ac밀란vs첼시 신적화 08-03 3837
[53177] 오승환 첫사랑윤정아 08-03 3768
[53176] [KBO] 분열된 은퇴선수 모임, 통합 추진 [2] 비코 08-03 4086
[53175] 야구장서 KIA 선수단 향해 '알몸 난동' 여성팬 입건 쌀국장 08-03 3732
[53174] [단독] NC 또 대형악재… “투수 이민호 외도·폭행” 주장 [4] 뽀로로크롱 08-03 4552
[53173] NYY 왜 셀러가 됐나 서가대 08-03 3967
[53172] 오늘 강승부갑니다 [1] 블루워커 08-02 3735
[53171] 오늘 기아승 왜케 몰렸냐 [3] 조인성 08-02 3859
[53170] 보스턴 타자들 언더제조 개꿀 ㅅㅅㅅ언더확정 [1] 스펜드벅 08-02 4430
[53169] 텍사스, 필더 대체자는 `가을 사나이` 벨트란 [3] 멜라 08-02 3956
[53168] 메이저리그 오늘 똥배 2경기 돈뮤 08-02 3645
[53167] 박병호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힘들꺼 같네요 예삐공주 08-01 3992
[53166] 피어밴드 [1] 정리정돈 08-01 3683
[53165] 기아 ㅅㅅㅅ 초딩만렙 08-01 3843
[53164] K리그 바디 08-01 4142
[53163] 김민희, 광고모델 위약금 물어…사실상 업계 퇴출 [1] 화이트반사 08-01 4141
[53162] '불투명한' PS 티켓 2장, 7팀이 달려든다 [3] 우주전 08-01 4018
[53161] 엔씨 대단하네요 갸인님이시다 08-01 3864
[53160] 개꿀픽 백만원 08-01 4062
[53159] SK-KIA, 고효준-임준혁 트레이드 단행 [3] 댓글돌이 07-31 4023
[53158] 오늘 두산 무조건 이기는 이유다.. [2] 혈원가입 07-31 4130
[53157] 피츠버그 강저호 [1] 모치초코 07-31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