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두경기 분석

바가지코리아        작성일 03-05        조회 4,425     

토트넘은 직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4-0 승리했다.

무엇보다 수비수 베르통헌이 복귀하며 탄탄한 스리백 수비라인을 보여줬다.

대니 로즈와 라멜라의 복귀는 당분간 미뤄질것으로 보인다.

최근 케인의 교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알리의 대체 자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비수 다이어가 꾸준한 공격가담에 가세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근 기세가 좋은 에버턴을 상대로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에버턴은 직전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뒀다.

최근 9경기 6승 3무의 좋은 성적을 거둬가고 있다.

공격수 루카쿠의 득점력에 루크만과 미랄라스 2선의 바클리 등 허리라인 자원들의 폼까지 올라온 상태다.

더불어 견고하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균형잡힌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팀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공격수 볼라시에와 미드필더 베시치 수비수 칼버트와 르윈의 부상 외에 별 다른 결장자가 없다는 것도 호재다.

공격수 바클리가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난다면 더욱 다양한 공격 루트가 뚫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턴 플핸승과 언더







선덜랜드는 직전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승점 19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17위 미들즈브러와의 승점 차이가 3점밖에 나지 않는 만큼 아직 충분한 잔류 기회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아니체베와 중원의 피에나르 캐터몰 수비수 존스 맥네어 골키퍼 마노네가 여전히 나올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데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최근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어 역습 찬스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홈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 사수를 위해 극단적인 수비를 할것으로 예상한다.



맨시티는 직전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가브리엘 제주스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카드 하나를 잃은 것은 매우 아쉽지만

부진에 빠졌던 아구에로가 모나코와의 챔스 16강전을 통해 살아났다.

사네와 스털링 중원라인 실바와 데브라이너 등 미드라인은 리그 내 최고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주포 아구에로가 자신의 몫을 해준다면 막강한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귄도안과 수비수 콜라로프의 결장 외에 별 다른 누수가 없다.

다만 강등권 버프를 받는 선더랜드를 상대로 이른 시간 골이 없을경우 상당히 고전할것으로 보여진다.



선덜랜드 플핸승과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