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서울삼성vs전자랜드

도토리장군        작성일 04-02        조회 4,967     

서울삼성과 전자랜드의 2차전.
지난 1차전에서 서울삼성은 크레익의 허슬플레이와 임동섭의 외곽,
중요한건 경험많은 주희정의 중요한순간에 한방씩 터뜨려주는 노련함이
전자랜드의 추격을 막으며 승리를 거뒀다.
서울삼성의 경기력은 지난 7시즌을 비교했을때
우승도할수있는 전력을 갖추었고 경기력도 좋았다.
1차전에서 문태영의 3점슛 17개던져 7개 성공,
임동섭은 18개 던져 9개를 성공했다.
그만큼 외곽에서 서울삼성이 장악했다.
또한 골밑에서 라틀리프와 크레익까지 제역할을 해주었다.
라틀리프는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전자랜드는 경기 전체적으로 좋지못했다.
특히 외곽수비가 되지않았다.
전자랜드는 수비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지역방어 등 내외곽 모두 수비가 되지못했다.
거기에 켈리마저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며 골밑에서 제역할을 하지못했다.
하루쉬고 경기를한다.
체력적인 부담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쉬었기때문에 나쁘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줄것이다.
강상재도 분발하였지만 그마만큼 따라와주는 선수가 없었다.
정효근은 여전히 자유투가 좋지못하고
김지완의 턴오버도 한몫을 했다.
박찬희와 정병국 또한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못했다.
전체력으로 전자랜드는 스스로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치업 상성이나 전력, 기세로봤을때 서울삼성이 유리해보인다.
여기에 서울삼성은 오늘도 다득점경기를 할것이고,
전자랜드도 어느정도 정비를 했을꺼라 생각된다.
전자랜드가 저득점을해도
서울삼성이 다득점경기를 할것이다.
기준점 159.5점이 잡혔다.

159.5점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