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조합

은빛아름        작성일 05-18        조회 5,256     

[레벨:1]서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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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임기영(4승 2패 1.94)이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12일 SK전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기영은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홈에서는 충분히 기대를 걸어 볼 수 있는 투수이고 무엇보다 전날 경기에서 소사를 무너뜨리면서 8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타선은 드디어 부진한 모습을 탈피 했다는 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긍정적인 요소로 보입니다.

LG는 이번 경기 김대현(2승 2패 5.58)이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12일 한화전에서 2이닝 1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 당한 김대현은 투구 내용용 자체에 기대를 걸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고 무엇보다 원정 경기 상당히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팻 딘 상대로 정상호의 2점 홈런 포함 단 3점만을 올렸다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기아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 건 이번 경기 또한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아 마핸승 추천.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박세웅(4승 2패 1.91)이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11일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박세웅은 이번 시즌 에이스급의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KT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건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 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9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드디어 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타선이 살아 났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기대가 되는 부분. 다만 불펜이 흔들리는 건 여전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연패의 늪에 빠진 kt는 로치(2승 4패 3.72)가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12일 NC전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치는 현재 4경기연속으로 패배하면서 페이스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고 문제는 이번 경기도 큰 기대를 걸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송승준 상대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타선은 그나마 롯데의 불펜을 흔들면서 4점을 올린 건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지만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는 건 상당한 불안 요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롯데 마핸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