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큰손!!! KIA VS LG 집중분석!~!~!~
실루엣 작성일 06-18 조회 5,246
6월 18일 챔피언스필드 에서 1위KIA와 4위 LG의 올 시즌 9차전이 시작됩니다.
KIA는 어제 LG전 4 : 3 승리이후 43승 23패로 1위.
LG는 어제 KIA전 3 : 4 패배 이후 34승 30패로 5위.
오늘 오후 5시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잘될 게임에 등판할 홈팀KIA의 선발
투수는 박진태.
기아는 정용운선발의 테스트를 마치고 다시한번 카드를 꺼내들기 시작합니다. 의외였던 결과정용운 선바의 깜짝 호투뒤기아는 1위를 지켜냈고 현재 기아또한 선발진들의 분위기가 무너지고있는 시기이기에 숨겨진 선발진들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있습니다. 지난경기로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된 박진태 선발인데 결과는 롯데를 상대로 9.82ERA를 기록하며 좋지는못했습니다. 초이닝 강판으로 패전은 면했죠. 스프링캠프서부터 구위부분을 호평받아온 박진태는 이번시즌 중간계투로 3차례 등판해 6이닝 6실점을 기록하는등 분명 기복있는 모습을 보인바 있죠. 임기영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기회가 주어진것인데 사이드암으로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분명 변화구에 대한 강점을 지니고있는 투수입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제구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있지만 확실히 구속이 느리기에 카운틀르 잡아나갈수있는 주무기 패스트볼에 대한 문제점이 큰 선발이기도 하죠. 이번시즌 구위가 올라오기는 했지만 타선에서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를 상대하기에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검증되지않은 제구와 구위만을 믿고 박진태선발을 바라보기에는 분명 팀도 팬들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기아의 타격분위기는 나쁘지않습ㄴ디ㅏ. 게다가 어제 경기승리로 1위를 지켜내는데 NC와 1.5게임차를 더 벌려낸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4경기의 중요도는 상당히 높죠. 한번 뺏긴 1위는 다시찾아오기힘들기도 하며 앞으로 남은 일정간 기아의 선발진 분위기는 계속해서 위기일가능성이 크기에 구단은 박진태선발의 호투는 아니더라도 최소4이닝은 버텨줘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정팀 LG의 선발투수는 임찬규.
2010년전체 2순위로 LG트윈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특급 신인 투수였습니다. 11시즌 화려했죠. 9승 6패 7세이브를 달성하며 팀내 입지를 확실히 쌓아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다음해 2년차 투수 징크스와 팔통증 등으로 2년간 부진했고 13시즌을 마친뒤 경찰청 야구단으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근 4년간의 성과가 없었고 경찰청에서도 사실상 그리 큰 성과가 없었죠. 멘탈은 강한 투수지만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징크스와겹쳐 결국은 이겨내지 못한 불운의 투수라고 할수있습니다. 경찰청 복무 도중 토미존 서저리까지 받게되며 사실 흘려보낸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복무후 즉시 선발전력으로는 기용이 불가능했죠. 선수가 가진 기량이나 능력은 좋은 투수지만 지난시즌 선발로테이션의 구멍을 메꾸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기회를 발판으로 선발로서 등판하게 됩니다. 지난시즌 과정서 한가지 탈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역시 살아있었습니다. 분명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있다는 장점을 살려낸 것이죠. 패스트볼은 역시 구속이 문제지만 구위가 잡힌다면 땅볼유도 구종으로도 괜찮은 구종이라는 판단. 구위가 잡히면 볼끝이 지저분해지며 무브먼트가 좋기떄문인데 이 주무기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과 합이 잘맞아 레퍼토리 구성에 편하다는것. 아직은 조금더 지켜봐야합니다. 구속도 점차 끌어올리고 구위도 끌어올린다면 이번시즌은 어떻게될지 모르는 투수기 떄문이죠. 데뷔시즌을 쉽게 잊지 못할만큼 인상킾은 투수였고 선발또한 미래가 바뀔것. 일단 11경기에서 4승3패 2.09ERA를 거두고있습니다. 이닝수도 충족되고있고 자신감도 충분하지만 최근 KT경기등 2경기에서 틀어지는 모습을 비춘바 있기에 조금은 조심스럽게 접근할 부분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전 두산경기에서는 2실점 나름 마운드위에서 잘버텨준바 있는데 슨전은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KIA가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총 8번의 맞대결에서 5승3패 평균 5득점4.8실점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KIA의 이번 경기 선발 박진태 선수는 이번 시즌 홈에서 첫선발 출전이지만 이번 시즌 굉장히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기대를 해볼수 있을것으로 생각하는데요 반면 LG의 임찬규 선수는 이번 시즌 홈에서는 굉장히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진들만 봤을떄 제생각에는 LG가 좀더유리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KIA에게는 이번경기와 앞으로 4경기 아주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예상: KIA플핸/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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