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조합

넵드루        작성일 07-30        조회 5,428     

한화(김범수 2패 8.59)
LG(소사 7승7패 4.24)

김범수 투수는 직전경기(7/22) 원정에서 두산을 상대로 3.2이닝 9피안타(2홈런) 4볼넷 1K, 10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NC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1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에서 10경기중 9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4승2패 5.48의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1군 무대 선발 등판에서 KT를 상대로 5.1이닝 3실점을 기록한 기억이 있는 투수. 하지만, 상대가 KT 타선 이였고 이후 등판에서는 연속해서 흔들렸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패 7.36, 올시즌 홈경기 7경기 승패 없이 6.35 기록이 있다.

소사 투수는 직전경기(7/25)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5.1이닝 9피안타(3홈런) 0볼넷 6K,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152km의 광속구에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서 KT를 상대로 4전5기에 성공하는 승리투가 나왔지만 직전경기 에서는 피홈런 3방에 무너진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2.57, 올시즌 원정경기 2승5패 5.5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12-2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로니의 합류로 강력한 리드오프 박용택(4안타,1홈런)를 보유하게 된 긍정의 나비효과가 타선의 대폭발을 이끌었던 경기. 반면, 한화는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믿었던 150만 달러 사나이 비야누에바 투수가 3.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9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올라온 권혁(4실점)의 부진이 또다른 아픔이 되었던 상황.

선발과 불펜 그리고 타선의 리듬에서 LG가 우위에 있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T(고영표 4승10패 4.97)
NC(맨쉽 8승1패 2.02)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7/25)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1홈런) 1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5.2이닝 4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3연속 선발승 흐름에 제동이 걸리는 패전이 나온 이후 11경기(8패)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최근 5경기중 3경기 에서는 QS를 기록하며 상대의 맞춤형 타선에 고전하던 성장통을 이겨내기 시작한 모습을 보여줬고 직전경기도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2.70, 올시즌 홈경기 3승7패 5.66 기록이 있다.

맨쉽 투수는 직전경기(7/25)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4K,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7연속 선발승+ 6경기 QS+ 투구을 기록하며 KBO무대 연착륙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후 2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QS+ 투구를 기록한 상황.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지며 타자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0.00, 올시즌 원정경기 4승1패 2.9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피어밴드 투수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되면서 야구가 투구 놀음 이라는 것을 증명한 경기 였다. 반면, NC는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이재학 투수의 QS+ 나왔지만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 된 것이 좋지 않았던 상황. NC의 고민이 수비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던 하루.

NC의 강한 뒷심을 믿어야 하는 경기. 선발 싸움에서도 맨쉽 투수가 우위에 있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