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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젼트마틴        작성일 12-13        조회 5,614     

[GS칼텍스 VS KGC 인삼공사]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0-3(21:25, 16: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20: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듀크(20득점)와 강소휘(12득점)가 힘을 냈지만 공격 성공률이 너무 낮았고 미들 블로커진들의 침묵이 아쉬웠던 경기. 또한, 서브에 강점이 있는 안혜진 세터가 3경기 연속 스타팅으로 투입 되었는데 토스가 흔들렸고 교체 투입 된 주전 세터 이나연도 부상 휴유증 때문에 몸이 많이 무거워 보였던 상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0)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23:25, 22: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11:25, 18: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11/29)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0-3(174:25, 20:25, 15:2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에 빠졌으며 3경기 모두 0-3 셧아웃 패배. KGC인삼공사 추락의 원인은 팀의 주포 알레나의 컨디션 하락에 있는데 현재 알레나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고전 중이며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 하고 재활에 전념해 왔던 상황. 최악의 경우 GS칼텍스와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수 없는 몸 상태 이다.

KGC인삼공사 전력의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알레나 에게 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