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리버풀 대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련 기록들

성택이데이        작성일 05-30        조회 12,979     

[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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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는 프랑스 클럽이 아닌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장으로 출전한 프랑스인이었습니다. 유로피언컵 시절을 포함해도 딱 3번 뿐이라네요. 참고로 이전 2명은 티에리 앙리(2006 아스날)과 위고 요리스(2019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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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4명 이상 포함된 최초의 라인업이라고 하네요. 이 4명은 벤제마, 크로스, 모드리치, 알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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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4번에 모두 선발로 출장한 선수는 이 5명이라고 하네요. 크카모와 벤제마, 카르바할. 이 중에서 2014 결승전까지 5번 선발로 개근한 선수는 모드리치와 벤제마, 카르바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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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장만 5번째라고 하네요. 이 분야 최다 기록 보유자는 6번 선발 출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올로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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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주장으로 출전한 것만 3번째로 유로피언컵 시절을 포함해서 잉글랜드인으로서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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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다니 알베스, 호베르투 카를루스, 애슐리 콜, 필립 람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횟수가 같아졌다고 합니다. 이 어린 나이에 레전드들과 출장 기록이 똑같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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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리버풀이 전반전에 기록한 슈팅은 총 10개. 이보다 전반전에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한건 2012년 첼시를 상대한 바이에른 뮌헨(16개)뿐이라고 합니다. 둘 다 우승을 못했다는게 아이러니하군요. 참고로 리버풀과 같이 전반에만 슈팅 10개를 기록한 팀인 2010 바이에른 뮌헨, 2011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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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파비뉴는 전반전 49개의 패스를 시도하면서 모두 성공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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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0개(4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1세 이하의 남미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한 것은 08-09 리오넬 메시(9골 5어시스트) 이후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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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1세 320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어린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는 유로피언컵 시절을 포함해도 단 4명 밖에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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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티보 쿠르투아와 알리송 베케르의 해당 기록을 실시간으로 비교했던 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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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티보 쿠르투아가 8개 이상의 세이브를 기록했던 3경기. PSG, 맨시티, 리버풀 상대라니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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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에서 티보 쿠르투아가 기록한 세이브는 총 9개. 그리고 이것은 03-04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한정 최다 세이브 기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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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기록한 유효 슈팅 6개도 03-04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일 경기에서 나온 최다 기록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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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쿠르투아가 맞닥뜨린 xGOT 값은 2.5였습니다. 이 통계가 집계되고 있는 13-14 시즌 이후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수치였다고 하네요.



[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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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키퍼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던 적은 단 3명. 쿠르투아가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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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통산 14회를 기록, 2위 그룹과 2배 차이로 기록을 벌려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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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4번째 우승, 그리고 통산 최다 우승 감독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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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리버풀은 결승전에만 3번을 진출했고 FA컵과 리그컵을 우승했지만 정작 이 3번의 결승전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제외하면 단 1골도 넣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나름 진기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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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티보 쿠르투아가 기록한 세이브는 총 59개. 이 기록을 관리하고 있는 03-04 시즌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결승전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즌 전체가 엄청난 퍼포먼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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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한 선수들 리스트. 벤제마는 라울, 메시, 호날두에 이어서 4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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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는 크로아티아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로 이 징크스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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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모든 챔피언스리그 시즌에서 패스 성공률 92%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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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5번의 우승을 합착한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소위 크카모. 이들이 15-16 시즌에 결합한 이후 따낸 트로피는 총 15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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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통산 5회를 기록하게 된 선수들. 이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일한 5회 우승자였는데 오늘 기록을 많은 선수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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