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31일 해외축구 세리에a 전체 예상글

피바다        작성일 01-30        조회 3,114     

[카르피 : 팔레르모]

카르피는 1월 24일 인터 밀란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 실점을 한 데다 후반 38분 파스치우티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후반 47분 라사나의 동점골이 터져 승점 1점을 땄다. 최근 우디네세, 삼프도리아를 연파한 흐름을 이어갔다. 득점도 꾸준하다는데 초점을 맞추자. 1월 24일 우디네세를 4-1로 대파한 팔레르모는 새 감독(테데스코)이 부임했다. 이번이 정식 첫 경기인 셈이다. 팔레르모는 지난해 12월 이후 4득점만 2번이었다. 그러나 무득점은 3번. 득점력의 기복이 심하다. 두 팀의 무승부가 예상된다.

[아탈란타 : 사수올로]

아탈란타는 1월 23일 강등권의 프로시노네를 상대로 0-0으로 비겼다. 프로시노네가 최다 실점 1위(45골)라는 걸 감안하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다. 최근 6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득점도 3골에 그쳤다. 하향세라는 이야기다. 사수올로는 1월 24일 볼로냐에 연속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사수올로의 시즌 첫 홈 패배. 최근 주춤하더니 홈 텃세에도 영향을 끼쳤다. 사수울로 또한 최근 1득점 이하 경기가 많은 편이다. 두 팀의 무승부가 예상된다.

[AS로마 : 프로시노네]

AS 로마는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떠나고 스팔레티 감독이 돌아왔다. AS 로마가 전술적으로 가장 빛나던 시기를 만든 지도자다. 그런데 복귀 후 아직 무승이다. 헬라스 베로나와 비기더니 유벤투스에게 패했다. 첫 승의 목마름이 클 터. 그 가운데 프로시노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프로시노네는 1월 23일 아탈란타와 비겼으나 최근 흐름이 매우 나쁘다. 최근 그들이 승점을 땄던 상대가 내림세를 겪고 있을 시기였다. AS 로마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