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1일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농구 경기분석

부비부비        작성일 02-01        조회 3,500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포틀랜드는 직전경기 홈에서 샬럿을 상대로 109-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다. 홈에서 LA레이커스를 상대로 121-10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속 승리 흐름 속에 최근 9경기 7승2패, 시즌 22승26패의 성적이다. 샬럿을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2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향기를 뿜어냈고 CJ 맥컬럼, 알-파룩 아미누등 나머지 주축자원들도 제몫을 해냈던 경기. 올스타 리저브에서 빠진 데미안 릴라드가 거인 숲을 헤치고 울분을 폭발시키면서 1차전 맞대결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경기였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유타를 상대로 90-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123-126 패배를 기록했다. 3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16경기 2승14패, 시즌 14승34패의 부진한 성적 이며 원정 10연패에 빠진 상황. 신인 칼-앤써니 타운스가 3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버텨 주었고 잭 라빈, 골귀 젱이 분전 했지만 믿었던 앤드류 위긴스(5점)가 유타의 집중 견제에 묶였고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실책이 속출하면서 무너진 경기.




포틀랜드에게 -8.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직전경기 앤드류 위긴스가 침묵했지만 최근까지 미네소타의 95년생 3인방이 동반 회복세의 리듬을 보여주고 있었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포틀랜드의 수비는 유타 처럼 강력하지 않다. 선택은 미네소타의 핸디캡 승리 가능성 이다.




추천 - 미네소타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