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위기의..중략..어빙, 슈퍼덩커 돈치치, 마이클 조던 트로피 디자인
미자써키투 작성일 12-17 조회 1,232
1. 이렇게 농구에만 집중하자~
2. 클러치타임에 중요한 슛을 성공시킨 유타.
3. 다른 유명한 덩커들의 놀라운 점프는 없지만 대신 뚠치치답게 묵직하네요. 흐흐
4.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마이클 조던 트로피로 명명하고 새 디자인을 발표한 다음 트로피가 조던을 상징하는 점프맨이 아닌 밋밋한 디자인이라서 현지에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는데요, 트로피 디자이너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가 있어서 조금 옮겨봅니다.
" 조던은 트로피가 자신과 닮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조던은 자신이 아닌 플레이어 내면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조던의 모습이 아닌 농구공을 바라보고 끝없이 발전하는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스미스에 따르면, 조던은 리그 MVP라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끝없이 경쟁하고, 극복한 선수여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조던 트로피라고 명명했지만, 끝없이 발전하는 평범한 선수의 모습을 형성화했다. "
"CBS스포츠는 조던이 MVP 트로피 모습이 자신의 형상으로 구축되지 않은 것을 원했다는 것은 다소 놀랍다. 하지만, 최고의 경쟁적 성격과 자신감을 가진 조던도 항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얘기할 때 자신을 언급하지 않았다. 때문에 조던은 MVP 트로피가 자신과 닮는 대신 각 선수가 자신을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했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950084
조던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화를 읽다보면 과하다고 생각될 만큼 승부욕에 미친 인간이긴 한데, 승부욕이 엄청난 만큼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 경쟁하는 선수를 존중하는 경향도 있는지라 이번 트로피 디자인에서 조던 본인의 영광보다는 수상자를 많이 생각한 거 같습니다.
5. 몸을 아끼지 않는 더 농구
6. 로즈를 잊지않은 시카고팬들
7. 얼마전 워싱턴을 방문한 존 월과 그에게 헌정 영상을 틀어준 워싱턴 구단.
월이 많은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보이네요.
8. 하든의 더블팀 공략법
9. 커감독 왈 "who needs Steph Curry" 흐흐
말은 저렇게 해도 커감독도 고민이 참 크겠죠. 커리가 건강하게 잘 돌아왔으면 합니다.
9. 요즘 NBA팬들이 경기 중 파도타기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거 같네요.
홈팀 선수들도 홈팬들이랑 같이 호응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당하는 원정팀의 선수들이 기분 나빠하지 말고 하나의 응원문화로 잘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0. 오코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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