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2022 일본 음악 간단 근황 - 빌보드 재팬 차트를 중심으로
찰리대제 작성일 01-02 조회 969
잔향산가 - Aimer
1위에는 Last stardust, 6등성의 밤 등 다수의 애니곡으로 유명한 Aimer의 잔향산가가 올라왔습니다. 귀멸의칼날 2기 오프닝에 쓰인 "잔향산가"가 대흥행하며 2022년 1위를 차지하였네요.
W/X/Y - Tani Yuuki
2위는 21년 5월에 발매했는데 22년 초에 역주행하며 대흥행, 잠깐의 붐에서 그치지 않고 역주행 반년이 넘어가는 23년이 된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Tani Yuuki의 W/X/Y가 올라왔습니다.
베텔기우스 - Yuuri
다음으로는 Yuuri가 21년에는 Dry Flower로 휩쓸더니 이번에는 베텔기우스로 3위에 올랐습니다. 21년 최고의 히트곡 Dry Flower 또한 여전히 5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Mixed Nuts - Official히게단디즘
Official히게단디즘은 Pretender에 이어 이번에는 스파이패밀리 오프닝에도 쓰인 Mixed Nuts로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금은 신곡 Subtitle로 차트를 휩쓸고 있어, 이제는 일본 대표 밴드라 불러도 손색없지 않을까 합니다.
Cinderella Boy - Saucy Dog
6위로는 새롭게 떠오른 3인조 밴드 Saucy Dog의 신데렐라 보이 또한 한 해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오며 순위에 올랐습니다. 6년전 곡인 いつか도 같이 인기를 끌면서 50위 안에 위치하였습니다.
신시대 - Ado
Ado는 오도, 웃세와 등으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더니 22년에는 원피스 극장판으로 대폭발하였습니다. 이전의 대표곡들은 강한 느낌의 곡이 많아 호불호 요소도 있었는데, 이번 곡은 그런 리스너들에게도 어느 정도 만족감을 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Ado는 이름, 얼굴 등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음에도 이번 홍백가합전에는 원피스의 캐릭터 Uta로 참여하는 방법을 통해 신세대를 부르며 그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 마카로니연필
최근 떠오른 또 다른 밴드인 마카로니연필은 곡의 전개를 재미있게 변화시키며 감정을 잘 표현한 아무것도 아니야,로 8위에 올랐습니다.
(너의 이름은에 삽입된 radwimps의 아무것도 아니야와는 다른 곡입니다!)
수평선 - Back Number
Back Number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들려오는 연금송인 크리스마스 송,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삽입곡 Happy End 등으로 유명한데요, 2022 차트에는 "수평선"이란 곡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일도 - King Gnu
10위로는 성악 느낌 나는 아름다운 고음을 자랑하는, 백일(白日) 로 유명한 King Gnu가 기존의 히트곡과 완전히 다른 느낌의 빠르고 거친 곡인 일도를 들고와서 순위에 올랐습니다. 기존의 느낌에 좀 더 가까운 또 다른 곡인 역몽 또한 대히트하며 13위에 같이 올라왔네요.
여러 곡이 in50인 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Ado - 6개
Official히게단디즘 - 4개
유우리 / BTS / King Gnu / 요아소비 - 3개
Saucy Dog / 요네즈 켄시 / 아이묭 - 2개
위에서 소개드린 가수도 많고, 그 외에 아래 다른 분이 써주신 틱톡 글에서도 나온 요아소비, 19년을 휩쓴 요네즈 켄시와 아이묭도 보입니다.
Ado - 6개
Official히게단디즘 - 4개
유우리 / BTS / King Gnu / 요아소비 - 3개
Saucy Dog / 요네즈 켄시 / 아이묭 - 2개
위에서 소개드린 가수도 많고, 그 외에 아래 다른 분이 써주신 틱톡 글에서도 나온 요아소비, 19년을 휩쓴 요네즈 켄시와 아이묭도 보입니다.
Kpop 가수들도 꾸준히 차트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BTS에 트와이스, 아이브, 케플러도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여기 차트엔 없지만 최근 들어서는 뉴진스의 Ditto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Jpop 순위 차트에서 애니메이션 계열을 대중과 따로 분류해내는 의미는 꽤 사라진 느낌입니다.
대중적 아티스트가 애니 곡을 부르고, 애니 곡들 또한 대중적인 곡들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밴드 계열 / 우타이테 계열로 분류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대중적 아티스트가 애니 곡을 부르고, 애니 곡들 또한 대중적인 곡들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밴드 계열 / 우타이테 계열로 분류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쟈니스와 48계열이 사라지고, 우타이테 계열이 이렇게 흡수되고, KPOP도 꾸준히 같이 들어있는 것이 1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의 느낌입니다. 예전과 여전한건 밴드가 강세이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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