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을 쏟아붓는 첼시
선택 작성일 01-20 조회 702
첼시가 저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이번 겨울 이적시장까지 22-23 시즌에 지출한 이적료 금액이 425m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단일 시즌 역대 이적료 지출 1위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넷스펜딩으로도 1위를 찍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대단한 점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는 점. 일단 PSV의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가 최대 40m 유로로 합류하는 것이 거진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아직 오피셜이 안떴으니 반영이 되지 않았고요.
또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도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브라이튼이 일단 파운드로 65m을 요구 중이라고는 해서 첼시가 난감해 한다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스쿼드를 살펴보면 선수가 선수가 넘친다는 느낌이 많이 안든다는 것도 문제긴 하네요. 확실히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긴 했습니다. 반대로 잉여 자원들을 처분하면서 쏠쏠한 이적료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게 걸림돌이기는 한데...
과감한 투자가 팀을 반등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일단 이번 시즌 좋은 순위로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러한 투자들이 다음 시즌 상승세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여담이지만 토드 볼리가 유망주나 영입생들에게 덜컥 7년, 8년짜리 계약을 안겨주는게 괜찮으려나 모르겠군요. 미국 스포츠와 달리 유럽 축구는 잘한다 싶으면 바로 재계약으로 주급 갱신을 해주기 때문에 염가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는 것도 힘든데 말이죠. 제가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선수가 확 터져서 첼시보다 상위 구단에 되팔 상황이 아니면 굳이 특별하게 클럽이 이득 볼 상황이 없지않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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