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남기일 감독과 소통 돌아본 윤빛가람…"이견 끝에 난 2군으로"

보리수        작성일 02-07        조회 654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3743166


금일 미디어캠프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FC의 동계 전지훈련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게 된 두 팀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제주 유니폼을 입었으나, 팀 주축에서 밀려난 뒤 수원 FC로 이적한 윤빛가람.
남기일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명성과는 달리 지난 시즌 15경기 3골이라는 아쉬운 기록에 그쳤습니다.
4월부터 4개월 가량 출전 명단에서 아예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고,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 출전이 뜸해진 주민규와 더불어 일찌감치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죠.

먼저 인터뷰를 가졌던 남기일 감독은 소통의 부족을 인정하며, 많이 출전시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나중에 인터뷰를 가지며 앞선 남기일 감독의 사과를 접한 윤빛가람은, "작년에 힘들었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프로 생활 중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었다. 감독님이 미안하다고 하셨다는데, 왜 그때는 그러시지 못하셨을까 아쉬운 생각이 든다." 는 반응을 보였네요.
밖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지도자와 선수간의 감정의 골이 꽤 깊었던 모양입니다.

남기일 감독도 과거부터 선수단 장악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했고, 윤빛가람도 프로 의식에 대한 비판이 따랐던 선수다 보니 어느 쪽의 잘못이라고 명확히 말하기는 힘든 부분 같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양팀이 맞붙을 개막전부터 상당히 불꽃이 튈 거 같다는 점이네요.
윤빛가람은 이적하자마자 수원 FC의 주장 완장을 찼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은 특히나 스토리 있는 팀들끼리의 대결이 많은데, 이 경기 또한 축구 팬들이 주목할 가치가 생겼네요.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5654] [연예][아이브] 서울가요대상 비하인드 / 파파존스 촬영 히바인드 등 바나나라떼 02-08 724
[65650] [연예][아이유] 유애나 6기 모집! 꾜맹뚱이 02-08 670
[65651] [연예]2023년 2월 1주 D-차트 : 뉴진스 6주 연속 1위! 트와이스 7위 차승원 02-08 820
[65652] [스포츠][NBA] 어없캠왕 하이라이트 따듯하다 02-08 459
[65653] [스포츠]맨시티 vs 맨유 나르샤 02-08 426
[65649] [스포츠][KBO] 한화 김서현 SNS 부계정 논란 qnfdmldyd 02-07 877
[65648] [스포츠]남기일 감독과 소통 돌아본 윤빛가람…"이견 끝에 난 2군으로" 보리수 02-07 655
[65644] [연예]이수만 "카카오에 SM 지분매각은 위법…가처분 신청할 것" 이쪽 02-07 920
[65645] [연예]송필근, 괴사성 췌장염 투병…“배에 관도 뚫어” 테러범 02-07 725
[65646] [연예]이승기♥이다인 결혼…4월 7일 견미리 사위 된다 강동희 02-07 475
[65647] [스포츠][해축] 토트넘 이 하면 잘하는 놈들이 (데이터) 젠틀보이 02-07 659
[65641] [연예]코요태에게 아픈 손가락 히트곡.mp4 날아라코딱지 02-07 672
[65642] [스포츠]케이로스 전 이란 감독, 카타르 대표팀 지휘봉 잡아…2026년까지 지휘 올라띳동사 02-07 731
[65643] [스포츠]에메르송 로얄 vs 잭 그릴리쉬 핏발 02-07 645
[65640] [스포츠][해축] 최근 리버풀의 문제점 2가지 차차챠 02-07 776
[65639] [스포츠][해축] 리즈 유나이티드 제시 마치 경질 칼든맹인 02-07 663
[65638] [연예]가장 예의바른 라이브 - 뉴진스 디토 앵콜 타수르 02-07 355
[65633] [연예]뉴진스 OMG 근황... 깝치세요 02-07 537
[65634] [스포츠]딜로이트 풋볼 머니 리그 2023 dndfkrl 02-07 778
[65635] [연예]Black Pink의 Pink Venom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금지된사랑 02-07 340
[65636] [스포츠][KBL] 캐롯, 선수단 급여 또 밀렸다 김마시 02-07 759
[65637] [스포츠]성명:맨시티는 규정 위반혐의로 규칙에 따라 위원회에 회부되었음을 알립니다 종쿠에이 02-07 530
[65628] [스포츠]벤투 후임 사령탑, 3월 24일 콜롬비아 상대로 데뷔전 보아짱 02-06 641
[65629] [연예] 노홍철, 피투성이 된 채 병원 옮겨져...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스트록 02-06 804
[65630] [스포츠]이적에 실패한 조규성은 디페 02-06 592
[65631] [스포츠]혼자서 다른 게임하는 김민재 가상가상 02-06 696
[65632] [스포츠][해축] 토트넘 최다 득점 해리 케인의 기록 분석들 ekano 02-06 591
[65627] [연예]전 기아 투수 윤석민 근황 ires태희 02-06 710
[65622] [스포츠][해축] 월드컵에서 새로 뜬 선수들 이적 근황 아유 02-06 518
[65623] [스포츠]댈러스 한테 밀린 피닉스와 LAL의 어빙 딜 댓가.jpg 크햐하 02-06 561
[65624] [스포츠]피츠버그 최지만, WBC대표팀 합류 불발…SSG 외야수 최지훈 대체 발탁 zFPWdwPk 02-06 787
[65625] [스포츠]축구 승무패가 이월되었네요. 빙빙빙 02-06 690
[65626] [스포츠][해축] 혹시 전반 아니 챔스는 버린거냐.gfy 브로콜리 02-06 838
[65620] [스포츠]카이리 어빙 댈러스행 아영하다 02-06 1039
[65621] [스포츠][해축] 마침내 대기록을 달성한 해리 케인.gfy 전교2등 02-06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