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WE] 몇가지 짧은 소식
풀잎이슬 작성일 03-26 조회 604
- CM펑크가 AEW복귀를 희망한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SNS(인스타그램)에서 제리코와 유치한 말싸움을 하다가 글삭튀를 하는등(..) 나이먹고도 초딩짓을 골라서만 하고 있습니다.
CM펑크는 2월에 토니 칸하고 미팅을 했었고 그 미팅에서 올아웃에서 일어난 폭력사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만 본인이 해코지를 한 엘리트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놓고 말해서 진정성을 의심받는 중입니다. 당시의 미팅은 제리 제럿 (제프 제럿의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잠시 미뤄졌으나 이번 인스타그램 설전등으로 인하여 어찌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이 인스타 설전에서 보여준 펑크의 모습에 AEW 내 선수들 반응은 최악이며 대부분 (특히 엘리트)는 펑크랑 일 안할거라고 선언했다고..
본래 CM펑크는 비경쟁 조항을 무효화하고 AEW에서 나오고 싶어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목슬리와의 경기도 굉장히 내켜하지 않았고 제리코는 물론이고 목슬리하고도 사이가 벌어진 상황이라고..-_-;
당시 목슬리에게 스쿼시 매치로 패배하는 각본 역시 메디컬 테스트를 핑계로 어떻게든 회피하려고 했다가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리매치끝에 펑크가 다시 이겨서 타이틀을 가져왔으나 곧바로 부상으로 반납)
- 브레이가 증발함에 따라 공중에 붕 뜬 바비래쉴리는 ..(..) 결국 앙자배에 참가합니다. 언제요? 다음주 스맥다운 [레슬매니아]에서요 아무튼 레슬매니아임....
- 드디어 레이 미스테리오와 도미닉 미스테리오의 경기가 확정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WWE에서 가장 크게 야유를 뽑아내는 선수가 불타는 효자 도미닉인데..(..) 레이에게 참교육 당할 때 현장 분위기가 끝내주며 유튜브 영상 역시 게시된 지 30분만에 조회수가 5만을 찍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레슬링 보시는 노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도미닉보고 쌍욕을 그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미국에서도 반응 찰진거 보면 크크크
막장드라마가 괜히 시청률 높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막장드라마는 만국공통인가?싶은 생각이 크크
아래는 해당 영상 소리 적절히 키우고 보세요 관중들 반응 끝내줍니다 크크
- 더불어 에디 게레로의 미망인 비키 게레로가 도미닉 미스테리오의 스토리에 끼어들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도미닉과 리아 리플리는 비키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면서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키는 인터뷰에서 도미닉을 보면 에디를 보는거 같아서 깜짝 놀란다는 말까지 크크크
다만 실제로 성사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 AEW에 소속되어있거든요. (올해 7월까지 계약기간)
(웃긴건 토니 칸은 비키에게 삐져서 지금 비키를 의도적으로 존재감을 없애고 각종 사진에서 다 지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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