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린스만 자선경기인데 왜 안 되느냐며 마지막 순간까지 어린아이 마냥 떼쓰기도 했다.
역배가자 작성일 09-11 조회 287
더 놀라운 일은 또 있다. A매치 기간이다. 그는 한국 축구의 녹을 먹고 있다. A매치 기간에는 온전히 대표팀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이 기간에도 외도를 시도했다. 10일(한국시각)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자선경기에 출전하겠다고 갈팡질팡했다.
출전 선수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버젓이 올라있었다. 최종적으로 불참은 했지만 자선경기인데 왜 안 되느냐며 마지막 순간까지 어린아이 마냥 떼쓰기도 했다.
도가 지나쳐도 한참을 지나쳤다. 본분을 완전히 망각했다. 국내 감독이었다면 이미 경질각이다. 아마 KFA가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5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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