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승리를 빼꼈다 할많하않한다
전설한군 작성일 09-22 조회 396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58683
한 경기 순삭 심판의 예언 판정 과연 최선이었을까?
첫 판정은 파울이었으나 4심 합의로 1루수 글러브를 스쳤다고 페어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후 비디오 판독 신청을 받은 후 “타구가 1루수 글러브를 스치고 지나가 페어 선언이 됐다. 이후 심판을 맞으면서 인플레이 상황이 됐다. 비디오 판독센터에서는 공이 심판을 맞고 플레이가 멈췄지만, 설사 심판이 바로 페어선언을 했더라도 한유섬이 2루로 가지 못했을 거라고 판단해서 아웃처리를 한 것이다.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한다”로 정리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여러모로 논란이 많았네요.
1루 주자 한유섬이 심판의 파울 판정을 보고 1루에 머무른데다가 화면에는 안찍혔지만 이후 2루까지 달려서 베이스를 밟았는데도 소위 미래 예언, 예지 판단이 되어서...
예전에 LG가 2루심 발에 맞은 타구가 기억나고 그러는군요. 그때는 심판이 타구를 발로 건드린 것 자체가 문제였다면, 이번 케이스는 심판이 맞은건 정말 불가항력에 가까웠는데 그 이후 판단이 이상하게 꼬인 느낌.
가뜩이나 갈 길이 먼 SSG에게는 꽤나 치명적인 판정이었습니다.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경기는 패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2&aid=0003858184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승리 뺏겼다. 더는 이런 판정 없었으면”
그래서 폭주해버린 구단주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73407
야구규칙 오적용 우효동 심판위원 시즌아웃, KBO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
그새 심판 징계 기사가 떴군요.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