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승격팀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아스날의 마지막.mp4
패미레스 작성일 12-06 조회 582
현재 PL 1위 자리에 있는 아스날은 승격팀인 루턴 타운을 상대하러 원정을 떠났습니다.
아스날 마르티넬리의 선제골 (루턴 타운 0:1 아스날)
루턴 타운 오쇼의 동점골 (루턴 타운 1:1 아스날)
아스날 제주스의 골 (루턴 타운 2:1 아스날)
아스날 팬들이라면 흠칫할 그 이름, 루턴 타운 아데바요의 동점골 (루턴 타운 2:2 아스날)
루턴 타운 바클리의 역전골 (루턴 타운 3:2 아스날)
*에버튼과 첼시에 있던 그 바클리 맞습니다
아스날 하베르츠의 동점골 (루턴 타운 3:3 아스날)
이렇게 아스날이 루턴 타운을 상대로 승점 드랍을 기록... 하는 줄 알았는데?!
(해설 소리 있습니다)
추가시간까지 다 지나간, 정말 마지막 순간 데클란 라이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아스날이 정말 쉽지 않았던 경기를 4:3 승리로 마무리합니다!!!!!!
사실 슈팅숫자 23:6, 점유율 67%:33%라는 데이터에 xG값은 아스날이 2.72, 루턴 타운이 0.67이었을 정도로
아스날이 주도했던 경기였지만 루턴 타운의 지나칠 정도로 거친 플레이 (+심판의 관대한 판정),
그리고 2번째-3번째 실점 과정에서 라야의 실망스러운 플레이 등
여러 안 좋은 상황이 겹치면서 마지막까지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맨유전 때처럼 마지막 순간 라이스가 해줬네요.
벨링엄도 그렇고 라이스도 그렇고 잉글랜드 두 미드필더가 이번 시즌 극적인 장면을 참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동점골을 기록한 하베르츠의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다만 라야는 오늘 너무나 안 좋았네요. 사실 램스데일이 최근 보여준 경기력도 좋진 않았지만
라야 주전을 계속 고집하기에는 폼이 너무나 안 좋아서... 골키퍼에 대한 아르테타의 고민이 깊어질 듯 합니다.
라야는 풋몹 기준 오늘 경기에서 평점 3.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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