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언론에 FA 협상 언해피를 띄운 KIA의 김선빈 선수
머쉬룸 작성일 12-21 조회 498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1014315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연봉을 깎고서라도 나가고 싶다.”
진심은 아니겠지만, 충격적인 발언이다. 훈풍이라던 전언과 거리가 있어 더 그렇다. 두 번째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한 김선빈(34)과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오죽하면 “더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다른 구단에서 뛰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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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선수가 언론에 언해피를 띄었습니다.
당장 어제인가 계약기간 4년, 총 계약규모 합의하고 옵션 조정만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그 합의에 불만이 상당한가 보군요.
하지만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오퍼가 있었다면 김선빈 선수가 바로 옮겼겠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언플 하고 다른 팀에 메세지를 보내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KIA랑 계약하는 결론이 나올듯 합니다.
샐캡에 여유 없는 다른 팀도 많다보니 김선빈 선수 데리고 오면 1년에 10억 내외는 비워야 해서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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