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패배에 익숙하지 마! 나약한 태도는 오늘로 끝내!" 이례적으로 톤 높인 야스민
알파르 작성일 01-03 조회 317
13연패를 당한 페퍼저축은행 야스민이 동료들을 모은 뒤 이야기를 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야스민은 자신의 주위에 모은 선수들을 향해서 "패배에 익숙해 지지마! 오늘 기점으로 반드시 이 분위기를 바꿔야 해! 나약한 태도는 이제 그만해. 모두가 용서하지 않을꺼야"라고 강한 어투로 이야기 했다.
통역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야스민은 이이서 "우리는 원팀이야! 충분히 할 수 있고,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어"라고 동료들의 향해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야기 했다.
페퍼는 올해 감독교체, 박정아 fa 영입, 현건에서 뛰었던 야스민도 영입했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팀으로써의 분위기는 더 볼품없어졌다고 할까요 ?
용병이 연패 이후 코트에서 동료들을 모아서 얘기한다는것 자체가 좋게 볼수도 있지만 팀의 지금 분위기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의 다른 인터뷰 기사를 보면 몇몇 선수들이 본인들의 능력밖이라며 거부한다고도 하여 원래 기존 한국여자배구스러운 전술로 돌아간다고 하니 반등의 요소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보면 제일 문제는 이고은, 그 다음이 이렇게나 받고도 못할수가 있나 싶은 박정아인데 고쳐질 사항으로 보여지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리그 경쟁력,재미를 위해서라도 반등이 조금이라도 나와주는 모습이 앞으로는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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