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잠실에서 1,2위간의 격돌 마무리.gif (용량주의)
앞으로가 작성일 08-09 조회 1,009
연장 10회말 1사에서 한화의 클로저 김서현을 상대로 김현수가 2루타로서 KBO 통산 4번째 2500안타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전에는 박용택, 손아섭, 최형우선수가 달성했습니다)
오지환의 타구를 전진수비하던 좌익수 문현빈이 잡지 못함..... 그러나 리베라토의 좋은 백업, 그리고 경험부족인지 LG의 대주자 손용준의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1사 2,3루... 경기는 끝나지 않았음..... 그래서 한화는 박동원을 거르고 1사만루에서 천성호를 선택했고
결국 천성호의 끝내기로 LG 승리
십년감수한 신인 손용준을 다독여주는 대선배 김현수, 오지환 크크크
양팀은 상대팀에게 강한 선발들은 오늘 기대대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임찬규 7이닝 1실점. 5회초 손아섭의 한화 첫 안타이자 적시타로 한화가 선취점을 따냈지만 7회말 오스틴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고 결국 연장 돌입....
한화가 정우주 김서현을 투입해 아슬아슬하게 막았지만 결국 연장에서 LG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시즌 첫 끝내기 안타네요. 끝내기 승리는 두번째지만 그 첫 끝내기 승리가 NC전 송찬의 끝내기 땅볼이라.... 1위 LG가 2위 한화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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