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흔들리는 김서현 8월 전경기 실점 중

홈에선유타        작성일 08-12        조회 1,01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18/0006087595
4경기 연속 실점 흔들리는 김서현...잘 나가던 한화, 최대 위기 맞나

김서현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8월 들어 4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 중이다. 8월 성적만 놓고 보면 2⅔이닝 9피안타 8실점, 평균자책점이 27.00이나 된다. 최근 부진이 이어지다 보니 1점대를 유지했던 평균자책점은 어느덧 2.94까지 치솟았다.

문제는 초구 빠른공 비율이 너무 높다는 점이다. 야구기록통계 전문사이트인 ‘스탯티즈’에 따르면 김서현은 초구 포심패스트볼 비율이 무려 88.3%나 된다. 10개 중 9개가 빠른공이라는 의미다. 그를 상대하는 타자들은 아예 초구 빠른공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다.

지난 8일 한화전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LG 천성호도 “초구 빠른공을 노리라는 코치님 말을 듣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그대로 공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한창 공이 좋을 때는 구위로 타자들 배트를 찍어눌렀다. 빠른공 구속이 150km대 후반을 찍으니 타자들이 알고도 당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선 구속이 150km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위력이 떨어지면서 타자들도 밀리지 않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

“김서현도 사람이다. 전반기에 워낙 잘하다 보니 부진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모든 투수들이 한 번쯤 흔들리는 시기가 있다”

한화가 중심을 잡고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가려면 김서현의 활약이 필수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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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다리로 지난해 활약했던 김택연도 올해 후반기에 안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는군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30185
공 3개로 경기가 끝났다 일주일 만에 또 무너진 김택연…너무 많이 던졌나, 멘탈 문제인가, 고민에 빠진 두산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오늘 김택연과 대화를 나눴는데, 선두타자와 승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더라. 김택연의 성장에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지 고민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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