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승부의 흐름을 바꾼 한 장면.gif (용량주의)
맨육 작성일 09-27 조회 1,037
LG가 1:0으로 앞서는 7회말 한화 공격 1사 2,3루 찬스.. 하주석의 번트가 투수 김영우에게 걸리며 아웃카운트가 하나 올라가나 싶었으나... 김영우가 몰아가다가 3루에 던짐.... 약간 높은 송구를 3루수 구본혁이 잡고 홈에 있는 포수 박동원에게 던짐. 근데 3루주자 노시환을 태그하는 과정에서 박동원이 공이 없는 빈글러브로 태그....
처음에는 아웃으로 판정되었으나 판독결과 세잎으로 정정. 염경엽 감독은 노시환 선수가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난거 아니냐고 물어봤지만 쓰리피트라인은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정되었습니다.
이걸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이도윤의 2타점 결승타와 심우준의 번트 안타로 3점을 더 뽑아내며 4:1 역전승으로 대전 3연전 시리즈 첫경기를 가져갔습니다. 두 팀간 대전 경기는 계속 엘지가 불안하게 리드하다가 후반에 한화가 역전하고 LG 수비가 무너지는데 오늘은 정말 희한한 상황이 나왔네요..
1위 LG와 2위 한화의 게임차는 2.5게임으로 줄어들었고..... 대전에서 남은 2경기 대진은 톨허스트 VS 문동주, 임찬규 VS 폰세네요. 과연 어떤 결과로 시리즈가 끝날지..... LG가 여전히 1승만 해도 거의 1위를 하는 싸움이라고 보지만 분위기를 한화가 상당히 가져간채 막강한 선발이 앞으로 2명 더 나올예정이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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