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깜찍        작성일 01-05        조회 4,355     

삼성화재 - OK저축은행



삼성화재는 손보에 역전패하며 최근 1승4패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박철우가 복귀하면서 타이스와 쌍포를 이루며 15득점을 올려주었다.

류윤식은 득점에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수비에선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면서

세터의 경기운영을 방해하기만 했다.

불안한 리시브로 인해 세터 유광우가 제대로 된 토스를 하기 힘들게 되자

타이스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에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박원빈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송희채가지 결장하면서 힘든 경기를 예고했는데

모하메드가 3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송명근이 12득점으로 제 역할을 해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미미한 활약으로 경기를 내줬다.

결장선수들로 인한 리시브와 블로킹에서 불안한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면서

세터 이민규의 토스가 흔들리자 공격 성공률도 같이 하락했다.



시즌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삼성화재가 앞서고 있지만

모하메드가 합류한 최근 경기에선 ok저축은행이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의 약해진 블로킹에 타이스가 마음 놓고 공격을 퍼붓겠지만

모하메드 역시 뒤지지않는 실력을 보여주고있고

맞대결에서 5개의 블로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공격수를 비교했을때 기량이 떨어지는 류윤식을 계속해서 쓰는 삼성화재보다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송희채가 더 낫다고 생각된다.



OK저축은행 플핸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