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기

맘마미아        작성일 03-31        조회 4,819     

첫번째 sk와 케이티의 경기입니다. 이경기는 오바와 케이티승리를 보았습니다. 시범경기를 보셨으면 어느정도 감이올듯합니다. 물론 시범경기와 실전과의 무게감과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작년과는 확실히 달라진 kt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k의 선발은 켈리입니다. 작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땅볼유도로 생각보다 쉬운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적은 실점을 만들어내고 위기에서도 병살유도가 좋았던 켈리입니다. 케이티의 경우는 이번에 처음으로 온 외국인 선수입니다. 생각보다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가는모습이 지난해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공격력이 좋지만 발휘를 못했던 kt에게 적격인 선수입니다. 확실히 안정감이 어느정도 있으면서 타선의 힘을 받을수있을만큼 경기운영을 할수있는 선수로써 시범경기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해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케이티의 타격이 좋아지면서 시범경기지만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선두를 해본 kt로서 자신감있는 경기력이 나올꺼라 생각하며 오버에 케이티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두산의 경기입니다. 두산은 니퍼트가 나옵니다. 항상 10승중반을 해주면서 1선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승승장구의 첫번째 옵션이라고 생각되는 두산입니다. 두산의경우 wbc의 대부분의 선수가 출전한만큼 시범경기성적이 그렇게 중요해보이지 않습니다. 한화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며 한화의 고질적인 개막전 패배는 6년째 지속될만큼 첫경기에서 약점을 많이 보입니다. 선발투수가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배태랑으로서 제구력이 좋으면서 어느정도 투수진의 고민이 많을 한화에게 좋은 힘이 되겠지만 시범경기성적은 그닥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확실히 한국무대의 배태랑인 니퍼트의 힘이 더욱 발휘될듯한 경기가 될듯합니다. 그렇게 보면서 타격에서의 모습또한 선수구성상 한화보다는 두산의 무게감이 조금더 좋은 상황으로 판단해서 두산의 핸디승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삼성의 경기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입니다. 홈에서 하는만큼 상성의 승리가 절실하고 홈에서의 승률이 좋은 삼성입니다. 삼성의 인사이드 진을 바탕으로하는 센터농구가 주로 이루어지면서 시즌초 좋은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기에 점점 전략이 없어지면서 라틸리프의 더블팀수비와 트랩수비에 고전하면서 3위까지 떨어진 전자랜드입니다. 전자랜드의 경우 수비를 중심으로 경기운영을 하겠지만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겠지만 빅터와 켈리가 어느정도 역활을 해준다면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리지않으면서 조금은 해볼만큼 비빌겁니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외곽의 무게를 보게되지만 두팀다 외곽포의 힘이 약점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의 경우 외곽이 안터지면서 인사이드의 강점을 더욱 발휘못하게 됬던 이번시즌 후반기입니다. 외곽이 살아나면 간접적으로 인사이드 또한 살아나게될 삼성이지만 슛터의힘이 약한 두팀이기에 이경기는 3점이 약하게 터지면서 인사이드 싸움과 수비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많으므로 언더경기를 추천드립니다.

베를린과 호펜의 경기입니다. 베를린의 경우 홈에서의 강세로 현제의 순위를 유지하고있는 팀입니다. 홈에서의 경기력이 좋아서 홈승률이 80퍼대를 유지할만큼 리그에서 흔치않은 홈에서의 극강팀입니다. a메치기간으로 인해서 휴식을 취한 두팀인만큼이번경기에서는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것이고 두팀다 초반경기운영은 조심스레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펜의 경우도 이번시즌 2패가 전부일만큼 수비력이 좋으면서 골을 지킬줄 아는팀입니다. 이번경기는 홈에서의 강점과 수비조직이 좋은 호펜의 싸움입니다. 어느팀이 이기거나 져도 이상하지 않은 매치이지만 이경기는 무승부를 추천드립니다. 호펜의 경우 원정이면서 홈에서의 경기력이 좋은 만큼 섯불리 공격적인 모습보다는 카운터적인 모습으로 역습골을 노릴경기입니다. 베를린 또한 홈에서의 집중력이 좋지만 공격적인 날카로움이 좋은 팀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는 루즈한 경기가 나올수있으며 퇴장의 변수가 없는이상 비슷한 점유율과 동시에 비슷한 경기운영을 보여주면서 베를린또한 수비에 어느정도 투자하면서 역습을 대비할것으로 보이는 경기인만큼 이경기 무승부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