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큰일낼꼬야        작성일 04-01        조회 4,633     

첫번째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입니다. 이번시즌 홈에서의 모습이 좋은 번리입니다. 확실히 홈에서의 강점이 두드러지면서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고 압박축구를 하면서 승점을 따내는 번리입니다. 홈에서의 모습이 시즌 초중반 보다는 확실히 떨어지긴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번리입니다. 더구나 이번 A메치 휴식기를 통해서 충분한 휴식을했던 번리입니다. 반면 토트넘의 경우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이 A메치 기간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면서 비교적으로 휴식을 적게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선공격수 케인이 부상이탈되면서 아무레도 조금은 결정력이 떨어져있는 손흥민이 앞선공격수로 나올듯한 경기입니다. 중앙라인의 패스와 폼이좋은 토트넘이 에릭센과 알리등의 좋은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원정경기의 힘든점과 체력적으로 뒤쳐지지만 충분히 번리 원정길에서 핸무정도의 결과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쨰 헐시티와 웨스트햄의 경기입니다. 헐시티가 강등탈출을 위해서 최근 확실히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출의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헐시티의 수비라인의 부실함이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항상 끌려다니던 경기를 하던 헐시티가 요전 몇경기부터 동기부여가 확실해짐과 동시에 확실히 안정적이면서 더욱 뛰어주는 부지런함 까지 보여주면서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등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상대는 웨스트햄입니다. 비교적 좋은 전력이지만 순위권과는 떨어지면서 유로파와도 멀고 강등권과도 먼 애매한 순위에 위치하면서 동기가 많이 떨어지는 웨스트햄입니다. 더구나 원정길인 웨스트햄이 이번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문입니다. 더구나 웨스트햄 또한 선굵은 축구를 하기에 세밀한 패스가 강팀에 비해 떨어지는만큼 헐시티또한 빡빡한 수비를 한다면 어렵지 않게 맞설수있다고 생각되는 경기입니다. 이경기 웨스트햄이 전력이 좋다고 생각되지만 동기부여와 팀색깔이 어떻게보면 헐시티가 해볼만한 상대이기에 이경기 무승부를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레스터의 경기입니다. 스토크와의 경기입니다. 감독의 경질후 확실히 작년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는 레스터입니다. 작년처럼 좌우의 윙어들이 흔들어주고 앞선 공격수 오카자키와 바디등의 활동량으로 역습플레이를 하는 작년 디펜딩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챔스전까지 경기력을 다시금 유지하기 위해서 홈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꺼라 생각되는 매치입니다. 앞선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의 움직임이 좋아짐에따라서 역습전계도 빨라지고 마네즈가 살아나면서 윙백들에게 부담을 주기시작하면서 간접적으로 후트와 모건등의 레스터의 수비진들의 안정감이 더욱 올라가면서 시즌초보다 실점율 또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스터입니다. 이번경기에서 스토크의 윙어진들이 좋지만 크라우치등의 장신선수들에게는 자신있는 모건 후트의 센터라인이 스토크처럼 새밀하기보다는 붙여놓는 스타일의 축구에게는 좋은 역습찬스를 만들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경기는 레스터의 승리가 좋아보입니다.

마지막 사우샘프턴입니다. 전력의 보강으로 가비아디니가 공격진으로 나오면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앞선 공격수의 골결정력과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주력과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주면서 원레 좋았던 미드필더 라인의 부팔등의 주요선수들이 좋은 패스를 넣어주면서 분위기를 만들고있는 사샘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경기를 맞춰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이적시장 이후 보강된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내용에서도 진경기지만 좋은 모습을 만들어 내는 사샘입니다. 수비라인이 공격진에 비해서 조금은 약하지만 압박축구와 패싱을 세밀하게 할줄아는 사샘이기에 본머스처럼 앞선라인에게 역습을 통한 한방축구를 원정에서 주로 쓰는 본머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줄꺼라 생각됩니다. 본머스의 시즌 후반기는 확실히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즌초에 좋았던 수비집중력또한 떨어지고 역습을 만들어내는 기회또한 줄어들면서 점점 순위가 하락하고있는 본머스를 상대로 전력면에서는 중상위권 도약이 가능할듯한 사샘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경기라 이경기는 사샘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