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vs 뉴욕메츠

트로오올        작성일 06-19        조회 5,229     

LA다저스는 직전 신시내티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번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기위해 에이스 커쇼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게된다.
하지만 다저스가 힘든경기에서는 타선들의 활약에 힘입어 꼬박꼬박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이지만 커쇼가 선발로 나설때는 어떻게든 이기겠지하는 생각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감출수없는 모습이다.
또한 매츠와의 상대성에서 썩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이번경기는 쉽게 확승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
뉴욕 매츠는 직전 워싱턴과의 시리즈에서 마지막 경기를 겨우 승리로 가져가며 1승3패로 썩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못했다.
이번경기에서 잭 휠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며 분위기 반등에 나서게된다.
14시즌에는 2년차에 11승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이후 부상으로인해 2년간
공백기를 겪게되었다.
하지만 공백을 무시하듯 최근 좋은 피칭을 이어갔지만 직전 컵스와의 경기에서 1.2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와르르 무너진 경험이있어 심적인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상대 선발이 커쇼임을 감안하면 스스로의 피칭이 무너질수도 있다는점에서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이번경기는 매츠가 다저스에게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잭 휠러의 안정적인 피칭도 분명 좋게
작용할 부분이지만 홈에서의 커쇼는 신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최고의 모습이라 7~8이닝까지 커쇼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다저스가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