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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롄쥐맛귤        작성일 07-27        조회 5,258     

양팀 선발투수분석

롯데의 선발 우완 박세웅(9승 3패, 방어율 2.80)은 지난 7월 20일 삼성전에서 7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자책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 2경기 0승 1패, 방어율 4.50이다. 홈 기준 8경기 2승 1패, 방어율 3.48이며 야간 기준 17경기 9승 2패, 방어율 2.68이다.

한화의 선발 우완 안영명(0승 3패, 방어율 5.91)은 지난 7월 21일 두산전에서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자책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롯데 상대로 2경기 0승 1패, 방어율 7.27이다. 원정 기준 9경기 0승 3패, 방어율 6.11이며 야간 기준 14경기 0승 2패, 방어율 5.58이다.

박세웅 홈 선발시 롯데는 한화 상대로 1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 선발시 롯데는 4승 1무 3패로 그리 우세하지 못했다. 안영명 원정 선발시 한화는 롯데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원정 선발시 한화는 1승 3패를 기록했다.

배당구간 전력분석

해외 배당 구간 기준 롯데는 한화 상대로 10승 2패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구간에서 이번 시즌 롯데는 4승 2패였다. 하지만 박세웅 홈 선발시 롯데는 1승 2패로 좋지 못했던 구간이다. 한화는 이번 시즌 5승 9패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안영명 원정 선발시 한화는 4승 3패로 선전했다.

최종결론

롯데가 우세한 투타 상황이지만 어제 경기에서 한화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롯데를 끝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롯데의 불펜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 박세웅이 내려간 이후가 아무래도 걱정스럽다. 최근 연패로 인해 승리가 절실한 한화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박세웅만의 능력으로 롯데의 승리를 선택하기에는 위험한 경기로 판단된다. 선발면모를 제외한다면 롯데는 현재 한화보다 완벽하게 앞서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한화의 이변 가능성에 주목하고 싶은 경기다.

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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