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체임벌린 이적허용

사팔팔오        작성일 08-26        조회 5,428     

아스널이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4)의 거취를 하루 안으로 결정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널은 24시간 내로 체임벌린과 그의 대리인에게 이적을 허락할지 결론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체임벌린과 현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된다. 체임벌린의 잠재력을 일찍 알아본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 스리백에서 윙백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를 잡으려 한다.

아스널은 체임벌린에게 4년의 장기계약을 제시했다. 주급도 18만 파운드(약 2억6천만원)까지 올려 체임벌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체임벌린의 선택은 거절이었다.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체임벌린은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하길 원해 아스널과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널도 체임벌린의 거절로 생각을 달리할 때다. 조금이라도 체임벌린의 이적료를 얻으려면 올 여름 처분해야 한다. 현 계약을 이행하면 체임벌린은 내년 자유계약으로 아스널을 떠나기 때문이다.

현재 첼시와 리버풀이 체임벌린 영입을 바라고 있다. 이들은 3천만 파운드(약 433억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 제시할 생각이다. 체임벌린은 결론을 내렸고 이제는 아스널이 결정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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