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템파베이

스파이럴        작성일 10-01        조회 5,722     

템파베이 레이스는 크리스 아처(9승 12패 4.18)를 선발투수로 올렸습니다. 25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처는 9월 들어서 5전 5패 9.72라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홈에서의 투구는 4승 6패 3.42로 나쁘지 않다는 점. 전날 경기에서 마일리와 볼티모어의 불펜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이어간다는게 가장 고무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불펜의 5이닝 무실점은 너무 감이 늦게 올라온게 아쉬운 부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미구엘 카스트로(3승 2패 3.29)를 선발투수로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구원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스트로는 9월 들어서 1패 6.75로 페이스가 꽤 떨어진 상태. 마이너리그에서 강점을 보였던 하드 싱커가 얼마나 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 불펜의 안정감은 시즌 막판이 될수록 흔들리는 중.

타선이 부진한 상황. 하지만 선발투수인 카스트로 선수가 잘해준다면 그 차이를 좁히는게 어려워 보이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번경기 선발에서 앞선



볼티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