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짱언니        작성일 11-29        조회 5,617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5)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7,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1:25, 25:23, 20: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4년여 만에 9연승의 고공비행을 만들어 낸 타이밍. 독기를 품은 황동일 세터가 드디어 자신의 포텐을 터트리고 있고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전체 공격성공률 1위 박철우(18점, 73.7%)가 토종 에이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좋지 않았던 타이스(17점, 77.8%)까지 부활한 경기. 좌우날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규민(블로킹 4개)과 박상하(블로킹 3개)가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으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서로가 신뢰하며 헌신하는 배구가 나오면서 약점이 없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화재 이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24)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26:28, 24:26,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18:25, 25:22,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득점1위, 성공률 3위를 달리고 있는 파다르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 블로킹 최하위와 속공 4위 기록이 대변하듯 센터진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황.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조근호(8점, 42.9%)가 센터 난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우상조와 김은섭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은 여전했고 서브 싸움(0-11)에서 완패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한 리시브 라인의 붕괴 역시 김상우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서 나경복, 신으뜸, 우상조는 풍요속 빈곤 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최홍석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는 상황.

삼성화재 9연승의 출발이 되었던 것이 우리카드전 승리에서 부터 였다. 파죽지세에 있는 삼성화재의 기세를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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