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남자농구
업져 작성일 01-11 조회 5,395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7)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21:25, 25:23, 19: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21:25, 15:25, 25:19, 17: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컨디션 난조를 보인 엘리자베스(7점,18.2%)가 4세트 에는 결국 벤치로 물러나는 수모를 당해야 했던 경기. 황연주(20득점), 양효진(17득점), 황민경(11득점)등 국내선수들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했고 랠리 상황에서 큰 공격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상황. 다만,이다영 세터가 세트당 평균 11.5개 세트를 만들어 내며 IBK기업은행전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은 위안이 된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3)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2(25:16, 25:18, 17:25, 21: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25:16, 23:25, 18:25, 25:18, 13: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결과. 3연속 풀세트 승부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다가 올시즌 풀세트 승부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GS칼텍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기록한 상황. 세트별 경기력 기복과 공격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크리스티나(21점, 22%)가 1,2세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5세트에 이재영(27점,37.9%)이 홀로 8득점을 책임지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던 경기. 그렇지만, 범실 때문에 1,2세트를 가져간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했고 좌우날개를 제외하고는 공격이 분산되지 못했던 장면은 반성이 필요하다.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6)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1-3(25:23, 20:25, 19: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33:35, 24:26, 18:2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을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깜짝 승리가 나왔지만 또다시 3연패에 빠졌고 3경기 모두 승점 1점도 가져갈수 없었던 상황. 다만,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이전 2경기 가동되지 못했던 토종 에이스 송명근(18점, 70.8%)과 외국인 선수 마르코(22점, 54.3%)가 스타팅으로 출장해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민규 세터의 컨디션 회복은 위안이 되었던 소식.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7)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16:25, 25;18,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21:25, 25:23, 27:25, 20: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난 상황.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1세트에만 범실 9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황동일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상대전 좋은 기억이 있는 루키 김정호 세터가 2세트 교체 투입 된 이후 부터 경기력이 살아난 경기. 김형진은 안정적인 토스로 팀 공격수들을 살려냈고 2세트에는 박철우, 타이스, 박상하, 김규민 네 명이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할수 있게 분배의 미학을 보여줬다. 특히, 1세트에 공격성공률 16.7%를 기록한 박철우(17점, 62.5%)가 경기를 마쳤을때는 만족할수 있는 성적표를 받아들수 있게 만들었고 타이스(29점, 636%)와 호흡 역시 만족스러웠던 승리의 내용.
[고양 오리온스 VS 전주 KCC]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6)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95-82 승리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연승 도전에 실패하면서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데 실패한 상황.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2쿼터(16-29)에 열세를 3쿼터(24-14)에 만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4쿼터(14-24)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무너진 경기. 맥클린이 도움수비에 묶였을때 킥아웃 패스를 쉽게 빼주지 못하면서 외곽에서 찬스도 효과적이지 못했고 1번 포지션 싸움에서 김진유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던 상황. 고양 오리온은 홈에서 4승11패를 기록했다.
전주KCC는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71-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1-8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모비스를 상대로는 훈련중 발목을 다친 에밋이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전태풍의 부상 복귀가 또다시 불발 되었지만 하승진(21점, 10리바운드)과 찰스로드(17점,10리바운드) 트윈타워가 제공권을 장악했고 철저한 템포 조절도 속도전을 피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이전경기 SK와 경기에서 18개의 속공을 허용했던 문제점도 수비변화로 6개만 내주면서 빅맨의 느린 백코트의 약점을 커버했고 부상 이슈가 발생했던 이정현은 완전치 않은 몸상태 속에서도 투혼을 불태우는 가운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영양가 만점의 3점슛 2개를 터트리며 '국가대표 슈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KCC는 원정에서 8승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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