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에서 펼쳐진 롯데 VS 한화 2차전에서 하주석 선수의 행동이 논란입니다.

심판의 스트라이크 선언으로 심판에게 1차적으로 항의를 했고

(저걸 누가 치냐,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이 넓었다 등 갈리는 편입니다)


결국 스윙 삼진 되자 배트를 집어 던지면서, 심판을 퇴장을 선언하면서
왜 퇴장이냐며 심하게 항의를 합니다.

문제는, 퇴장 과정에서 헬맷을 집어 던졌는데 헬맷을 맞은 코치를 뒤도 안보고 가는 모습이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작년 승리의 순간에서도 아웃 당하자, 배트를 집어 던지면서 감독에게 혼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하주석 선수의 과한 모습에 대해 논란이 될 때가 많았는데요.

- 한화의 중간층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으로 군기를 잡아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 승부욕을 보이는건 좋지만 시도 때도 없이 화내는 건 인격적으로 문제다.
등의 의견이 있네요.

성의 없는 플레이도 문제지만, 과한 승부욕도 문제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