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LG 트윈스 약물 복용 이력 알몬테 영입

해적        작성일 12-06        조회 1,403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06524
외인타자 유명무실 LG 아브라함 알몬테 영입…금지약물 복용 이력에도 초강수

LG 구단은 6일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아니다. LG 구단과 염경엽 감독이 정한 1, 2순위 외국인타자와는 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1순위 타자는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고 2순위 타자는 일본 구단과 경쟁이 붙어 이길 수 없었다. 100만 달러 상한제의 벽과 마주했다. 그러나 3순위(알몬테)와는 인연을 맺었다.

LG는 알몬테가 올해 KIA에서 활약한 소크라테스 브리토 정도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량 외에 이슈도 있다. 알몬테는 빅리그에서 뛰었던 2016년 2월 금지약물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알몬테는 MLB 규정에 따라 금지된 성분이 들어간 약물이나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금지된 성분인 볼데논이 검출돼 반 시즌을 뛰지 못했다.

지금까지 LG는 금지약물 이력이 있는 선수와는 계약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강수를 뒀다. 반복된 외인타자 악몽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LB 통산 24홈런 118타점 타율 0.235 OPS 0.676
트리플A 통산 449경기 62홈런 타율 0.290 OPS 0.881
올해 트리플A 80경기 18홈런 타율 0.293 OPS 0.951

FA라 별도 이적료 없음.



뇌피셜이긴 하지만 지난 수년간 LG 트윈스의 장기적인 운영 방향성이나 과정들이 실제로 거둬낸 순위 성과 이상으로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포스트시즌 실패 이후 폭주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감독 선임 과정부터 이번에는 약물 이력 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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