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런던에 가서 한식당 찾아가는 아이돌 브이로그
gudwns 작성일 01-09 조회 611
는 바로 블랙핑크 지수입니다
다른 멤버들은 일찌감치 개인 블로그가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지수가 지난 3일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곧 있을 솔로 활동 (지금 곡 녹음과 자켓 촬영을 하고 있다네요) 을 보여주기 위해 겸사겸사 만들지 않았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지수는 가장 늦게 호감이 됐지만 지금은 블랙핑크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입니다. 사실 블랙핑크의 곡은 음반과 뮤비 위주로만 듣다가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한 건 코로나 이후부터인데 처음엔 제니, 로제, 리사 등이 호감이었고 지수는 별로 와닿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중성적이고 허스키한 보이스도 제 취향도 아니었고 그룹내 비쥬얼 멤버 그 이상은 아니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들을수록 호불호가 갈리는 그 보이스가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을 내는데 일조를 하는 거 같고 (보면 다른 그룹들은 지수같은 음색은 거의 없거든요) 거기다 라이브나 무대에서 기복없이 언제나 안정적으로 노래를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친구는 외모만 보면 여리여리하고 수줍어할 거 같은데 오히려 성격이 정반대로 털털하고 때로는 엉뚱하다 싶을 만큼 유머 감각도 많아요. 이번에 올린 블로그 영상만 봐도 잘 알 수가 있는데 그래선지 지금은 블랙핑크에서 제일 호감가는 멤버가 됐습니다
곧 있으면 솔로 곡이 나올 텐데 어떤 곡일지는 모르겠지만 지수 음색이 호불호가 갈릴 건 분명하기 떄문에 기대도 되지만 반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모두가 다 환영하지는 않더라도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곡으로 많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블랙핑크의 노래 중 지수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일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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