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속보] 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14일 한국 방한 급결정
SKTt1Corki 작성일 09-14 조회 460
[‘원격 근무 논란’ 의식했나...클린스만 감독, 내일 한국 귀국→인터뷰 진행]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254
[경질 여론 클린스만, 한국 귀국 급결정...과연 정면 돌파일까, 비겁한 변명일까]
- 당초 클린스만은 A매치 일정이 끝나고 김민재를 보러 16일에 있을 뮌헨 경기를 방문할 예정이었음.
그렇게 유럽에 가고 싶으시면 뽑을지 말지 심사숙고해야 하는 유럽파 신성들을 먼저 점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에서나 핵심 전력일 김민재를 굳이 점검하러 가신다는 클린스만. 그날 뮌헨에서는 옥토버페스트가 개막해 매우 북적일 예정입니다.
- 그 이후 여러 유럽 구단을 방문하고 코칭스태프들과 현지에서 만나 업무를 하고 10월 A매치에 맞춰 한국에 들어오려는 계획.
- 이에 한국축구협회는 국내 여론을 의식했는지 K리그 선수들을 먼저 확인하는 업무를 해달라고 요청,
- 클린스만은 9월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여 방한 인터뷰를 진행.
이런 여론이 부담스러웠던 대한축구협회의 간곡한 요청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클린스만의 방한이 결정되었습니다.
마치 축협이 VIP 모시듯이 겨우 수습해주려는 모양새네요.
[+추가]
여론보다는 자신의 전문성과 소신을 지키며 비평한다는 평가를 받는 한준희, 장지현 해설.
벤투호 때도 완고한 스타일과 전술적인 리스크에 의문을 가질지언정 팀의 장기적인 플랜으로써는 긍정적인 면을 얘기했던 둘도
이번 클린스만호에서는 매우 강도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모두 우려했었던 클린스만의 문제점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전문가, 기자, 축구팬들의 불만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치에 다다르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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