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국내농구

실앤        작성일 02-23        조회 4,406     

KCC vs KGC

놓치지 말아야할 경기 1순위.

KGC가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은경기다.

양팀 전력 자체는 KGC가 훨씬 낫다.

맞대결에서 전적을 살펴보면 3승1패 KGC가 우위지만 모두 접전경기였다.

에밋과 클라크 체제에서 KCC는 KGC에게 이미 패배를 했다.

매치업 상성에서 특수한 부분이 있을까.

당시 KGC는 스케줄이 매우 빡빡할 때였다.

컨디션이 좋지않았고 사이클이 떨어지는 시기였다.

이때문에 초반부터 KCC에게 밀리는 페이스였다가 후반에 맹추격 하는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최근 KBL의 극심한 홈콜도 다들 알고있듯 KCC의 홈콜도 존재했었지만 결국 KGC가 경기를 가져갔다.

즉, 예외적인 경기였다.

이번엔 다를것이다 KGC는 푹 쉬었고 KGC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이다.

핸디캡 기준이 4.5점 잡혔다.

일반승이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5점차 이상은 할꺼라 예상한다.



안양 4.5점 마핸승





오리온스 vs SK

김동욱이 어깨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오리온스 입장에서는 가장 뛰어난 포워드가 빠지게되는거다.

최진수 허일영 문태종으로 꾸려나갈수있지만 수비력에서 김동욱의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

바셋과 헤인즈가 있으며, 헤인즈의 폼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SK의 입장에서는 막을 카드가 마땅히 없다.

SK의 경기력이 그렇게 많이 좋지는 않다.

지난경기에서 지친 KT를 상대로 패할뻔도 했으며 노골적 홈콜이 없었다면 뒤집혀질수 있는 상황이였다.

싱글턴이 많이 회복했지만, 하지만 KT전에서는 부진했었다.

이게 문제다.

SK는 화이트의 화력이 가동되어야 오리온스에게 압박이 가능하며,

싱글턴의 경우 골밑에서 활약하지만 파워가 약해 이승현이나 장재석에게 제어당할수있다.

김동욱이 없다고해서 포워드진 싸움에서는 오리온스가 뒤지지 않는다.

핸디캡이 -6.5점이 잡혔다.

올시즌 맞대결 3승1패.

최근 SK의 경기력도 좋지않으며 직전경기였던 KT전에서는 김선형의 원맨쇼와 극심한 홈콜아 아니였으면 졌을 경기였다.

오리온스의 홈, 포워드진에서의 우세, SK의 경기력 부진.

모두 맞아 떨어진다.



오리온스 6.5점 마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