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경기

한다래        작성일 05-11        조회 5,128     

[워싱턴 VS 볼티모어]
시리즈 3차전 워싱턴 홈으로 돌아온다. 1,2차전 볼티모어가 가져갓다 특히 2차전 볼티모어의 역전승은 고무적이다 타선의집중력이 워싱턴의 불펜을 무너뜨린 2차전이었다.
3차전 워싱턴홈 선발은 스트라스버그 올시즌 슈어저와 함께 워싱턴의 원투펀치이다. 현재 까지 올 시즌 40이닝에서 2.66의 방어률을 기록중이다, 직전경기 필라델피아의 경기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3차전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해볼만하다 또 워싱턴의 홈은 올시즌 MLB역사를 쓰고 있을정도로 승률이좋다. 1,2차전을 내주며 2연패중이지만 홈 워싱턴 이라면 누가와도 이야기가 달라진다.

볼티모어의 선발은 웨이드마일리 올해 볼티모어로 이적하며 현재 6경기 31이닝 방어률 2점대로 좋아보이나 볼넷비중이 높고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한다 오늘 불펜을 많이 소비한 볼티모어에겐 불리한점으로 작용한다, 직전경기 역시 1이닝을 채 소화못하고 내려간 마일리 내일 호투를 펼치긴 어려워보인다 홈워싱턴의 3차전 반격이 예상된다 워싱턴 승

[템파베이 VS 캔자스시티]
템파베이 홈에서 시리즈 3차전이 펼쳐진다 지난 1,2차전 결과는 캔자스에게 2연패당한 템파베이의 승리가 간절하다. 연패를 끊기 위해 템파베이는 에이스 크리스 아처가 선발로 나선다. mlb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선수 크게 기복이 없는게 이선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시즌 45이닝 방어률 3.57로 특급은 아니지만 좋은 흐름의 모습이다.선발로써 항상 긴이닝을 소화해주는선수 진정 선발로서 MLB에서는 좋은선수라고 생각된다. 항상 긴이닝을 소화하다보니 그만큼 실점할 확률은 높아보인다. 내일경기 7~8이닝 퀄리티스타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캔자스시티 이번시즌 초반출발이 좋지 않았다 긴연패를 이어오다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며 승수를 챙기고있다, 내일선발 제이슨하멜 직전경기 정신을 차린듯 보이지만 클리블랜드의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이번시즌 하멜의 투구는 불안하다 올시즌 6경기 27이닝을 소화하고있다. 평균 5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하는모습 내일 승리가 간절한 템파베이의 타선에게 공략당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템파베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