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KBO

스토리        작성일 05-16        조회 5,076     

두산이 LG에게 스윕을 당하고 나서야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4경기 두자릿수 안타를 치면서 살아있는 모습을 보인 타선과 선발 판타스틱 4에서 보우덴만 복귀하면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여지 없이 보여줄듯 한 선발들의 각성이 좋아보였습니다
불펜진이 가볍고 기복이 심한것이 아쉽지만 선두권으로 올라온 두산의 전력은 역시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NC는 이재학이 선발 복귀했지만 실책을 5개나 범하며 자멸하는 모습을 직전 보여줬으며
에이스 맨쉽의 부상으로 선발진의 구멍을 막아야 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팀분위기는 두산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NC 선발은 루틴상 맨쉽의 등판이여야 하나 부상으로 7월이나 되어야 복귀가능이라고 하니 NC선발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시선발? 위장선발? 구창모의 등판입니다.
4/27 KT전 6과2/3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내며 김경문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5월 2차례 선발 좋지 않았고 13일 KT전 1과1/3이닝 불펜으로 던졌습니다 2일 쉬고? 다시 선발입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4/28, 5/4, 5/10 선발등판하여 전부 선발승을 기록~! 역시 두산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선발 두산 우세



불펜 보시면 NC는 원종현 임정호 김진성 강장산 강윤구 윤수호 임창민으로
지난주 불펜 방어율 3위( 3.62 )를 기록할만큼 준수한 모습입니다
두산은 김승회 김강률 김성배 이현호 박치국 이용찬 이현승으로 항상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 지난주 불펜 방어율 4.36으로 6위 ) 홍상삼이 2군으로 내려가고 16일 누가 1군 콜업 될것인지
누구에게 임시선발의 기회를 줄것인지 궁금합니다
- 불펜 NC 약우세



타격 지난주
NC는 .268타율 득/G 4.9점으로 2승 3패
두산은 .283타율 득/G 5.6 으로 4승
NC의 중심타선의 장타율이 무섭긴 하나 박민우 부재로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아쉽고
두산은 지난주 니퍼트 장원준 유희관의 선발승과 타선의 힘으로 1승을 거뒀으며
4경기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였기에 두산이 쪽에 손을 들어주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 타격 두산 약우세



선발투수의 무게부터 니퍼트가 우세하다는점
니퍼트가 잠실구장에서 폼이 좋다는점
구창모는 선발로서 믿음이 전혀 가지 않는다는점 ( 그의 시즌 1승도 타격감 하위 KT )
NC 불펜이 두산보다 좋긴하나 시리즈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을거라는점
( 지금 엔트리상 선발 가능요원은 해커 이재학 최금강 이민호 4명뿐 나머지는 구창모 포함하여 지난 주말시리즈에 출전 했음 )
두산의 타격감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점
행여나 니퍼트가 실점하더라도 두산의 타격감으로 NC불펜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는점
두산이 승리할것으로 보입니다

응돌은 두산승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