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VS OK 저축은행

첫경주        작성일 10-27        조회 5,540     

우리카드
#1.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결국 시즌 첫 승리가 미뤄졌다. 3세트까지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4세트와 5세트를 연속해서 내주며 역전패한 것이러 우리카드는 더 뼈아프다. 파다르는 이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8개를 포함해 31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2. 지금까지 치른 3경기 중에 그나마 경기력이 가장 좋은 경기였다. 시즌 초반 가벼운 부상의 여파가 있었던 나경복이 27득점, 공격성공률 65.78%를 기록하며 파다르와 함께 공격 지원을 나선 것이 가장 고무적인 점이다.
OK저축은행
#1.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대한항공에게 무릎을 꿇으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매 세트가 접전이었다. 세트를 상대에게 내주던 팀들도 22득점 이상씩 해줬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의 범실이 대한항공보다 많았다. OK저축은행은 총 30개의 범실을 이 경기에서 기록했고, 특히 세트 막판 연출됐던 결정적인 범실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2. 앞서 설명한 것처럼 OK저축은행은 30개의 범실을 기록했는데 그 중 12개가1세트에 나왔다. 1세트에는 기대를 모았단 센터 김요한이 나왔지만 이렇다 한 활약이 없이 2세트부터는 모습을 감췄다. OK저축은행은 이 경기를 통해 1세트의 중요함을 깨달았을 것이다.
우리카드 파다르
우리카드가 3연패를 당하며 많은 신뢰를 잃었지만 파다르만큼은 신뢰가 아주 두텁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 했지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후위 공격 득점이 8득점이나 나왔다. 팀은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파다르는 득점 부문 1위(88점), 공격부문 2위(56.93%)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OK저축은행 브람
사실 브람의 현재 컨디션은 조금 아쉬운 수준이다. 득점은 해주고 있지만 공격성공률(47.37%)이 많이 떨어지고 결정력도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1순위 선수가 보여줘야 할 기대보다 떨어지는 활약임은 분명하다. 다른 팀들과 다르게 국내 공격수들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송명근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브람이 지금보다 더 좋아진다면 OK저축은행은 수직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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