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자신의꿈        작성일 02-01        조회 5,524     

브루클린은 뉴욕닉스에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젤러가 결장한 인사이드진은 뉴욕을 넘어서지못하는 요소가 되었다. 팀은 전체적으로 최근 야투페이스가 좋지 못하였는데 좋지 못한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였다. 그나마 유망주인 알렌이 젤러대신 스타터로 출전하여 12득점을 올려주는 활약을 보여준점은 긍정적이다. 제퍼슨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였기에 브루클린은 경재역을 보이지 못하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러셀의 페이스가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점이 문제점이다. 인사이드에서 안정적인 디팬스를 가져갈 빅맨이 없는 상황에서 핵심 득점원인 제퍼슨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좋은 활약을 보이던 백코트진의 컨디션하락은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앞선경기 오카포의 출전시간이 길었는데 이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다음일정을 대비하여 오카포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오카포가 친정팀을 만나는만큼 자신이 가지고있는 오팬스 능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인사이드 디팬스가 약점인점은 필라델피아의 핵심인 엠비드를 막아서는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가드진의 흐름도 좋지 못한 상황인데 딘위디는 기본적으로 시몬스에게 사이즈에서 밀리는만큼 디팬스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브루클린은 밴치생산력에서 앞설수있다는 장점을 살려내야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제퍼슨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포워드진의 흐름이 안정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브루클린의 약점이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결장한 밀워키전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초반 엠비드가 없는 상황에서도 좋은 경쟁력을 보였지만 26개의 3점을 시도하여 단 2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인 3점 페이스가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코빙턴의 3점 페이스 하락은 필라델피아 전체적으로 3점 능력의 하락세로 이어지고있다. 레딕의 빈자리를 매꾸지 못하고있다는점도 약점이다. 카바로트가 앞선경기 경기 초반 컷인을 통하여 득점을 이끌어내기는 하였지만 밀워키가 컷인을 적극적으로 막아내자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고 이는 2번 포지션의 열새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기로 이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엠비드가 돌아온다는점은 내외각에서 안정감을 보일수 있는 요소가 될것으로 보이지만 핵심 3점능력을 보유한 코빙턴과 사리치 그리고 맥코넬등이 터지지 않는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여전히 베일레스의 출전이 불투명한만큼 2번 포지션은 약점이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팀의 2번 포지션을 감안한다면 필라델파에가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2번 포지션에서 내줄점수를 줄 가능성이 높은데 포워드진이 생산력에서 앞서야 경기를 리드할수 잇을것으로 보인다. 시몬스가 좋은 활약을 보이기에 충분하고 휴식을 취한 엠비드가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필라델피아에게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3점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에서 원정연전을 이어간다는점은 부담이 충분히 존재한다.



브루클린은 전체적으로 경기 흐름이 떨어져있다. 핵심선수들이 야투부진을 겪고있는만큼 이번 백투백 경기도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백투백 경기에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디팬스라인은 다시한번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복귀하는만큼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댓글 0 개


게시판
[57034] 덴버 너게츠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불곰국 02-02 5646
[57033]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휴스턴 로케츠 조아조아 02-02 5736
[5703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밀워키 벅스 로지텍 02-02 5548
[57031] 워싱턴 위저즈 vs 토론토 랩터스 블랙맥심 02-02 5658
[57030] [고양 오리온스 VS 안양 KGC] 오다엘 02-01 5664
[57029] 원주 DB VS 창원 LG 호갱호갱 02-01 5557
[57028] 우리은행 VS KDB생명 삿돌 02-01 5426
[57027] [OK저축은행 VS 대한항공] 찬식이 02-01 5444
[57026] 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히트 김두한 02-01 5564
[57025] 브루클린 네츠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자신의꿈 02-01 5525
[57024] 올랜도 매직 vs LA 레이커스 마동 02-01 5477
[57023]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배고플때는고기 02-01 5613
[57022] 울산 현대모비스 VS 서울 SK 수야리즘 01-31 5552
[57021] [KB스타즈 VS 삼성생명] 헐까꿍 01-31 5634
[57020]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자판전사 01-31 5563
[57019] KGC인삼공사 VS 현대건설 퇴계르 01-31 5873
[57018] NBA경기촉 박살공주 01-31 5418
[57017] 느바 애니팡장인 01-31 5470
[57016] 유타 재즈 vs 골든스테이트 개나리썅화차 01-31 5507
[57015] 토론토 랩터스 vs 미네소타 버즈킬러 01-31 5611
[57014] 뉴욕 닉스 vs 브쿠를린 네츠 향수 01-31 5814
[57013] 워싱턴 위저즈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사콜 01-31 5845
[57012] 서울삼성 VS 안양KGC 코매 01-30 5691
[57011] [전주 KCC VS 창원 LG] 칼잭 01-30 5766
[57010]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지영 01-30 5759
[57009]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발렌타인 01-30 5510
[57008] 덴버 너기츠 vs 보스턴 셀틱스 유리상자 01-30 5697
[57007] 밀워키 벅스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티레 01-30 5758
[57006] 애틀랜타 호크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내가딸바보 01-30 5605
[57005]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샬럿 호네츠 shbox 01-30 5650
[57004] 해외축구 존망 01-29 5535
[57003] 임정우, LG 전지훈련 끝까지가보자 01-29 5611
[57002] 메시, 호날두 넘고 라리가 프리킥 최다 득점 음악홀 01-29 5688
[57001] WKBL KEB하나은행 vs 신한은행 하지만 01-29 7525
[57000] 이강인, 프로 첫 선 BumBleBee 01-29 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