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vs 샬럿 호네츠

오리입3        작성일 03-20        조회 6,026     

필라델피아는 백투백으로 이루어진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필라델피아는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시몬스가 21득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레딕 역시 3개의 3점을 포함 23득점으로 백코트진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엠비드 역시 24득점 19리바운드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백투백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연이어 이어갔다는점이 필라델피아에게는 반갑다. 필라델피아의 스타터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여전히 코빙턴의 기복이 아쉽기는 하지만 코빙턴은 오팬스에서 부진한 경기에서는 디팬스 집중력이 좋은만큼 안정적인 페이스를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벨리넬리와 일야소바로 이루어진 밴치전력이 아쉽기는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보여주고있는 야투페이스를 감안한다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샬럿과으 맞대결에서는 모든점이 앞섰던 전력을 보여주었고 시몬스가 강점을 보였던만큼 백코트진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는점은 3점 페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수있기에 필라델피아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로서는 최근 외각 허용율이 높아진 외각디팬스의 집중력을 발휘하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외각디팬스는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디팬스 집중력을 높이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샬럿은 연패중인 뉴욕닉스에게 패하며 원정경기에서 약점을 보이는 좋지 못한 페이스를 이어갔다. 앞선 경기 전체적으로 야투페이스가 상당히 좋지 못하였다. 바툼이 출전하였지만 부상여파로 중간 코트를 떠난이후 돌아오지 않았고 이번 경기에서 바툼은 결장한다. 최근 바툼의 컨디션이 올라서고 있었던만큼 바툼의 결장은 타격이 될것으로 보인다. 캄바워커가 기복을 보이고있다는점도 약점이다. 기본적으로 시몬스와의 매치업에서 고전하였던 워커인만큼 이번 경기 역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포워드진의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는점도 샬럿에게는 좋지 못한 부분이다. 점점 플레이오프가 멀어져가고있는 상황이기에 부담감도 큰 상황이다. 필라델피아보다는 괜찮은 밴치전력을 가지고있다는점이 샬럿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램이 스타터로 나설 가능성이 높고 바콘과 몬크가 기대보다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기들이 많기에 카민스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서이 높고 이는 밴치전력 하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점 페이스가 완벽하게 하락을 보인만큼 스크린을 통하여 만들어내는 외각 역시 강점으로 작용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워드가 기대이상의 시즌을 보내고있기는 하지만 원정경기에서 보여주는 샬럿의 페이스는 기대 이하인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두팀은 극명의 페이스를 보였다. 필라델피아의 야투 흐름이 안정적으로 돌아선만큼 필라델피아의 경기력 향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스타터간의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이끌어가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샬럿이 원정경기에서 고전하고있고 쿼터별 기복이 심한만큼 한쿼터 크게 무너진다면 이를 극복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