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 대신 춘천시민구단 지원, 2부 리그로”

헤롱헤롱        작성일 08-14        조회 1,087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원FC에 지원하던 예산을 춘천시민축구단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현재 K리그 3부 리그에 머물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은 협동조합형태로, 발전이 어렵다”며 “3년 내 2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2027년부터 K리그2 - K3 승강제 도입됩니다.

이기사 보고 올해 강원FC와 춘천시 갈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리는 GPT가 해주었습니다.

1. 춘천시는 2025시즌 K리그 홈경기를 하반기에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강릉시도 하반기 개최를 고수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2. 동시에 ACL 개최지를 두고 김병지 강원FC 대표와 춘천시가 충돌했으며, 김 대표는 “춘천 개최 불가 시 내년 K리그 경기 개최도 배제할 수 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3. 김 대표는 강릉 개최 불가 판정 후 춘천 개최를 요청했으나, 춘천시는 비용 부담과 시설 개선 문제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4. 이후 양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강원FC가 개최 지원금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춘천 개최에 합의하면서 봉합 국면을 맞았다.
5. 그러나 5월, 춘천 홈경기에서 김병지 대표 사퇴 촉구 현수막이 내걸리자 강원FC가 육동한 춘천시장 출입을 막으면서 사태가 재점화됐다.
6. 시민단체와 시의회는 “춘천 시민 폄훼”라며 김 대표의 공식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고, 김진태 도지사가 대신 사과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7. 하지만 강원FC가 2026시즌 홈경기 개최지를 ‘지원금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모하자 춘천시는 참여를 거부했고, 모든 경기가 강릉에서 열리게 됐다.
8. 춘천시는 “김 대표의 진정한 사과가 선행되지 않는 한 어떠한 논의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강원FC와의 협력을 거부했다.
9. 강원FC는 “공모는 공정한 절차”라며 춘천의 거부를 비판했지만, 시민사회와 정치권은 ‘도민구단의 본질을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0. 결국 춘천시는 강원FC 지원을 중단하고 춘천시민축구단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은 구조적으로 단절된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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