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롯데
이뻐서못줘 작성일 09-19 조회 5,541
롯데는 좋은 상승세를 보이며 3연승을 거두고있다. 선발진이 흔들렸던 경기에서도 팀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고 불팬진이 힘을 내주며 연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롯데는 상승세와 맞물러 nc가 하락세를 보이며 3위와 1.5게임차로 격차를 줄이게되었다. 가을야구를 경쟁하던 롯데가 어느덧 3위자리를 넘보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두산과의 격차도 크지 않기에 2위자리도 노려볼만하기에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롯데의 좋은 상승세가 이어지고있는 만큼 이번 경기 역시 기대감을 가지게만든다. 팀타선이 크게 안정감을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타선에서 부진하던 문규현이 끝내기 안타를 생산하는등 하위타선이 최근 힘을 내주고있다. 상위타선의 흐름만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롯데의 경쟁력은 상당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김원중이 나선다. 이번시즌 23경기 7승7패 5.56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기아와의 경기에서 0.2이닝 5피안타 7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며 조기강판 당하였다. 김원중은 이번 경기 4일 휴식후 등판을 갖는다. 선발로테이션으로는 이번 경기에서 박세웅이 나서야하지만 이닝소화가 많았던 박세웅은 가을야구에 진출한 롯데로서는 중요한 선수인만큼 휴식을 부여하기로하였다. 시즌처음 4일 휴식후 등판이지만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투구수가 38개 밖에 되지 않았기에 큰 전력누수는 아닐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김원중은 두산과의 3번의 경기에서 2승1패 2.81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삼성전과 기아전에서 흔들렸던 김원중으로서는 자신이 이번시즌 강점을 보였던 팀을 상대로 좋은 호투를 보일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두산의 타격페이스가 살아난것은 김원중이 고전할수있는 요소이다. 롯데의 불팬진이 모두 출전할수있다는점은 반갑다.
두산이 삼성과의 2연전을 스윕하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두산으로서는 무엇보다 팀타선이 살아난점이 반가웠다. 삼성과의 1차전에서는 득점권 집중력이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두산의 타선페이스가 좋았고 2차전 두산은 21득점을 만들어내며 상당히 좋은 타선 흐름을 보였다. 두산이 좋은 모습을 보인만큼 기대감을 높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기아와는 3.5게임차로 기아를 잡는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근 팀타선이 기복을 보이고있는 만큼 두산으로서는 타선 흐름을 유지하는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롯데가 상승세로 자신들을 추격하였기에 이번 경기는 두산에게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경기 선발은 유희관이 나선다. 이번시즌 27경기 9승6패 4.64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엔시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부진하던 유희관이 최근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직전 엔시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된것은 41일만으로 승리를 챙긴 유희관이 그 흐름을 이어 5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수를 만들어갈수있는 경기가 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유희관은 통산 롯데전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18경기 등판하여 7승3패 3.63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시즌 역시 3경기 1승1패 3.00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희관은 김문호와 손아섭 강민호에게 약점을 보인만큼 3명의 선수를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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