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국새 작성일 09-19 조회 5,505
[주니치 드래곤즈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0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오가사와라는 최근 4경기에서 안정적인 좌완 유망주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티슨을 상대로 8회말 터진 후지이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감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시카와 미츠오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3달만의 1군 복귀전이었던 13일 한신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건재를 과시한 요시카와는 한때 최고의 투수였던 모습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전날 카사하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달라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빈공의 대결에서 승리한건 주니치였다. 특히 카사하라에게 요미우리의 타선이 막혔다는건 오가사와라 상대로도 고전의 가능성이 높다는걸 뜻한다. 물론 요시카와의 투구는 기대를 걸수 있지만 금년 주니치 상대로 부진했다는게 아쉬운 부분. 무엇보다 최소한 주니치의 불펜은 도쿄돔보다는 나고야 돔에서 더 강하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VS 지바 롯데 마린스]
세이부 라이온즈는 오카모토 요스케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6일 지바 롯데전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오카모토는 서서히 선발로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4점을 올린 지바 롯데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지바 롯데 마린스는 후타키 코우타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후타키는 그야말로 불운의 남자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를 상대로 3점을 올린 지바 롯데의 타선은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원정에서의 화력 자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소프트뱅크의 집중력이 떨어져서일수도 있지만 최근의 세이부는 분명 위력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게다가 홈에서의 파괴력은 발군. 물론 후타키가 최근 호투를 이어가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오카모토의 투구도 기대를 걸기 어렵지만 아무리 지바 롯데에게 힘을 실어줘도 불펜에서 차이가 난다.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마 마나부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2일 니혼햄전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미마는 최근 4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이시카와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에 성공한게 매우 고무적이다.
니혼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가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선다. 8월 20일 세이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우에하라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원정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라쿠텐의 승리는 드라마틱했다. 이 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가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미마는 최근 들어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고 니혼햄의 타선을 막아내기도 쉽지 않다. 변수는 우에하라의 투구지만 원래 우에하라는 돔구장 경기보다는 야외 구장 경기에 훨씬 더 익숙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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