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심판위원장 개입 부적절…KOVO에 공식 항의"
업소누나 작성일 03-23 조회 4,590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나온 판정논란 이슈에 대해 OK저축은행이 "이번 사안을 한국배구연맹(KOVO)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세트 신영석의 공격득점에 대한 김세진 감독의 오버네트 주장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올바른 것으로 판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심판위원장 개입 등으로 번복돼 경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당시 1-1이던 3세트 13-13 동점 상황에서 문성민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곽명우가 수비에 나섰다. 이때 수비한 공이 네트 위로 향하는 상황에서 신영석이 블로킹으로 처리하여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에 김세진 감독은 오버네트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비디오판독 결과, 신영석의 오버네트로 판정됐다. 그러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재심을 요청했고 양진웅 경기감독관은 사실판정이므로 재심을 기각을 하였다.
그러나 황종래 심판감독관이 재심을 하라고 최태웅 감독에게 말을 건네고, 재심을 허용했다. 재심을 다시 받아주는 과정에서 김건태 심판위원장이 와서 다시 비디오로 판독을 실시했다. 심판위원장 재심 결과, 오버네트가 아닌 신영석의 득점으로 인정돼 정심으로 현대캐피탈의 득점이 선언됐다.
OK저축은행은 KOVO 규정을 토대로 "재심을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사실판정이므로 재차 비디오판독도 할 수 없고 심판위원장은 재심에 참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OK저축은행은 "이러한 판정논란과 파행적인 경기운영에 대해 양심적인 대부분의 배구인과 수많은 팬들은 합리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하고 계실 것이라고 믿으며, 이번에는 KOVO도 이러한 논란과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고 강력한 대책을 제시해서 코트안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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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개
진심 우리나라 심판들 문제 많은듯.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