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vs 뉴올리언즈]

머쉬룸        작성일 12-20        조회 5,629     

워싱턴은 클리블랜드에게 패하며 2연승의 좋은 흐름이 중단되었다. 워싱턴으로서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후반부 경기 흐름이 좋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특히 브레들리빌이 결정적인 클러치상황에서 연이어 슛을 놓쳤고턴오버를 만드는등 좋지 못한 흐름을 보였다. 브레들리 빌이 27득점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경기 후반부 집중력은 아쉬웠다. 존월이 1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인점도 긍정적이다. 워싱턴으로서는 앞선경기 역전패를 당한만큼 집중력이 필요하다. 오토 포터가 결장한것이 아쉬웠는데 이는 디팬스에서 흔들리는 요소가 되었다. 밴치에서 스캇이 19득점을 올려주며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준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믹스가 분발해줄 필요성이있고 무엇보다 마힌미가 디팬스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워싱턴의 경기력이 기복을 보이는것은 밴치진의 디팬스 능력이 떨어지는점도 존재하는만큼 워싱턴으로서는 디팬스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상대 빅맨을 막아서는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워싱턴은 디팬스의 집중력이 필요해 보이는 경기이다. 백코트진이 충분히 앞설수있는 요소들이 많고 상대팀의 밴치가 좋지 못하다는점은 워싱턴이 유리한 위치를 점령할수있는 요소이지만 높이를 극복하기 힘든 매치업이 존재하는만큼 이부분에서 도움디팬스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커버 능력을 발휘해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특히 리바운드 과정에서 탭아웃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세컨볼 집중력을 발휘하여야한다.

뉴올리언즈는 덴버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승부끝에 패하고 말았다. 4쿼터 집중력이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연장승부로 이어졌고 연장승부에서 단 7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며 경쟁력이 떨어졌다. 커즌스가 3점 5개를 포함 29득점을 올려주었고 데이비스가 28득점 12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두명의 주득점원 활약은 좋았지만 계속해서 무너지고있는 디팬스부분이 아쉬운 요소가 되고있다. 론도가 합류하며 한층 안정적인 경기력이 이어졌지만 최근 무리한 패스가 이어지며 두 빅맨의 활요도가 떨어진점도 문제점이다. 그나마 론도의 합류로 인하여 할러데이가 리딩을 가져가지 않고 슛에 전념할수있는것은 득점력 상승을 가져다주는 요소가 되고있다. 뉴올리언즈는 스타터들의 득점력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백업요원들이 부상에 시달리고있고 커닝햄과 낼슨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있다는점은 뉴올리언즈가 리드를 잡아가더라도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아지는 요소가 되고있다. 이번 경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점도 뉴올리언즈에게는 악재이다. 밴치대결에서 대등한 승부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경기 후반부 다시한번 약점이 노출될것으로 보인다.



댓글 0 개


게시판
[56768] LA클리퍼스 vs 피닉스 Suuuuuuuuun 12-21 5482
[56767] 12월 19일 픽 소망 12-20 5769
[56766] KBO 타자들 왜 MLB에서 실패했나 패스 12-20 5700
[56765] 콘테 감독 "크리스텐센, 제2의 테리가 되길 바란다 윤하83 12-20 5469
[56764] [필라델피아 vs 새크라멘토 킹스] 파스중독 12-20 5667
[56763] 밀워키 벅스 vs 클리블랜드 명불허준 12-20 5755
[56762] [워싱턴 위저즈 vs 뉴올리언즈] 머쉬룸 12-20 5630
[56761] 토론토 VS 캐롤라이나 닥터죤 12-20 5675
[56760] 中 언론, "한국전 홈참패, 일본 서포터가 우리보다 더 상처" 디스플러스 12-19 5556
[56759] 그리즈만은 바르사? 맨유, 베일-외질로 선회 가능성 토토매니아 12-19 5660
[56758] 美 언론 "호잉, 마이너 방출 후 한국行" 점심메뉴 12-18 5652
[56757] 정우영 환상 무회전킥 힐링녀 12-18 5386
[56756] 디트로이트 vs 올랜도 매직 은빛아름 12-18 5549
[56755] 브루클린 vs 인디애나 이뻐서못줘 12-18 5446
[56754] 밴쿠버 커넉스 vs 캘거리 플레임스 즐기자 12-18 5404
[56753] [위니펙 제츠 vs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선연 12-18 5456
[56752] 김신욱-염기훈, 역대 득점 1위 제가특허내겠습니다 12-17 5454
[56751] 한국이 최강, 와인을 왜 안 마시나 치킨런 12-17 5562
[56750] 멤피스 vs 보스턴 블라블랑 12-17 5645
[56749] 샌안토니오 vs 댈러스 띵굴이 12-17 5582
[56748] 미네소타 vs 피닉스 선즈 쿠밥 12-17 5552
[56747] 마이애미 vs LA 클리퍼스 쵸컬릿 12-17 5549
[56746] 클리블랜드 vs 유타 재즈 애플힙라인 12-17 5948
[56745] "FA+시상식" 훈련 늦어진 손아섭, 신발끈 조여 즐기자 12-16 5710
[56744] "다르빗슈 새 둥지, 컵스 급부상 블라스트 12-16 5454
[56743]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VS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블루워커 12-16 5571
[56742] 올랜도 매직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그대의주문서 12-16 5548
[56741] 워싱턴 위저즈 vs LA 클리퍼스 촉광 12-16 5628
[56740] [샬럿 vs 마이애미] 너구리라면 12-16 5556
[56739] 국농 2경기 짱언니 12-15 5506
[56738] 12:30분 골스 1억짜리 12-15 5807
[56737] 마틴 키언 "아르센 벵거, 스스로 물러 나는 법도 알아야 오빤개도문다 12-15 5648
[56736] 프랑스 리그앙 선봉 12-15 5936
[56735] 브루클린 vs 뉴욕닉스 민이야 12-15 5568
[56734] 애틀랜타 vs 디트로이트 비밀담보 12-15 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