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vs 레인저스 윈터클래식

잉여군인        작성일 01-02        조회 5,662     

1월 2일 BUF vs NYR

결장 예상자
BUF : T.페던(하체부상)
NYR : C.크레이더(혈액질환), J.패스트(부상)

승/패 Line : 뉴욕 레인저스 승
U/O Line : 5.5 기준 Over

버팔로는 지난 뉴저지전 기대이상의 선전을 보이며 원정에서 연패를 마무리짓고 1승을 따내며 이번 윈터클래식 일정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뉴욕을 연고로하는 두팀이 매치업이되며 무대는 다름아닌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린다. 버팔로는 최근 공-수에서 부진을 보였지만 팀의 유일한 희망인 1유닛이 지난경기 활약을 해주며 아이클의 모습이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과연 오늘경기 1유닛이 경기중 주목을 받을지이다. 사실상 버팔로는 1유닛에서 해내지 못한다면 패배와 직결될 가능성이 매우높은 팀이기에 1유닛의 활약이 오늘경기에서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레인저스는 크레이더가 DTD 명단에 오르며 오늘 출장은 불투명하다. 하지만 공격면에서는 버팔로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나은모습, 최근에는 그라브너의 골감각이 좋아지며 슈팅 성공률은 팀내 최상위에 자리매김하였다. 어시스트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보이지만 쥬카렐로와 팀의 수비인 샤텐커크의 모습을 본다면 그의 골감각만 잘 유지된다면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버팔로의 선발골리는 레너로 확정되었다. 최근경기 패-승-패-승을 반복하며 실점부분에서는 홈에선 좋은 모습이지만 원정에서는 다소 높아진 모습, 유독 약팀에게 보여지는 9승의 고비에 안착하며 10승을 바라보고 있지만 10승 달성에는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이다. 그의 이번시즌 원정 성적은 평균 3.5실점으로 승률면에서도 15경기중 단 4승만을 거두고있다. 통산 레인저스를 상대로는 5경기 선발등판 2승 3패(1연장패 포함) 평균 3.27실점 91.5%세이브율을 기록했다. 뉴욕 레인저스에서는 룬드비스트가 나선다. 그는 최근 3경기동안 1승을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는데 과연 오늘경기에선 지난 3연승의 기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이다. 팀의 공격이 최근 문제시 되어왔는데 버팔로를 상대로는 팀이 그의 승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 그의 시즌 원정성적은 홈에비해 좋지못한데 평균 2.94실점을 기록하며 12경기 선발등판중 단 4승을 거두고있다. 통산 버팔로를 상대로는 33경기중 32경기 선발등판 18승 14패(2연장패 포함) 평균 2.36실점에 91.8%세이브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오는 시즌 첫 맞대결은 한해 큰 행사중 하나이기도한데, 오늘 우위를 점할 팀은 단연 레인저스일듯보인다. 먼저 윈터클래식의 이야기를 좀더해보자면 버팔로는 윈터클래식의 단골손님은 아니었다. 첫 윈터클래식에서 슛아웃 접전에 1:2로 피츠버그에서 패배했는데 무대는 다름아닌 버팔로의 연고지인 오차드 파크에서의 쓴파배를 맛보았다. 레인저스는 11-12시즌 필라델피아의 연고지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3:2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오늘로 이제 윈터클래식은 10번째 생일을 맞이하게되는데 2008년 NBC 미국 방송사 스포츠 담당팀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매시즌 새로웃 한해가 되는날 경기를 여는 날이며 지금까지 파업으로 인한 1시즌이외에는 모두 윈터클래식이 열렸다. 공교롭게도 두팀의 데이터는 여태까지 열린 윈터클래식의 데이터와는 좀다른 모습이다. 윈터클래식 직전 패배를 기록한팀이 윈터클래식의 승리를 기록한 경우는 단 2번이 전부, 지난시즌 세인트루이스와 시카고의 대결에서도 시카고는 패배를 하며 여전히 이 징크스는 유지되는듯한 모습, 과연 레인저스가 이 부분의 아쉬운 성적을 극복해낼 수 있을까? 양팀은 이제 윈터클래식에 두번째 참여이고 1패를 기록했던 버팔로와 1승을 기록했던 레인저스이다. 이벤트성이라는 지배적인 의견이 강하더라도 레인저스는 갈길이 바쁜몸, 오늘경기 반드시 잡아야하는 하위권과의 매치업이기도하다. 여러가지 변수, 외부경기장에서의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기량면에서나 골리의 매치업에서 레인저스가 우위를 점할거라 예상된다. 두팀의 골리가 원정에서 기량이 썩 좋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윈터클래식 매치업에서 9경기중 3경기에서 평균 5.5골이상이 기록되었는데 오늘 그 수치에 한경기를 더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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