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11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12-92 승리를 기록했다. 홈에서 시카고를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속 승리 흐름 속에 최근 8경기 6승2패, 시즌 25승 21패의 성적 이다. 부상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주전 슈팅 가드 애버리 브래들리가 정상 궤도에 올라 선 모습을 보였고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힘을 보탰던 경기. 3경기 두 자리 스틸을 합작해내며 리그 최고 수준의 스틸 능력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팀의 모습을 나타냈으며 일선라인의 강한 압박은 상대 공격 루트를 단순화 시키며 승부처에서 앞서는 힘이 되었다.
덴버는 직전경기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05-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4-10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시즌 17승28패의 성적 이다. 그렇지만, 최근에 승리를 기록한 상대가 디트로이트, 골든, 인디애나 였고 마이애미, 오클라호마, 멤피스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준 덴버의 고춧갈 부대 본능이 사라졌다고 볼수는 없는 타이밍.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후 12경기 중에서 9차례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팀의 에이스 다닐로 갈리나리 복귀 효과가 팀 공격력의 상승효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닐로 갈리나리가 빠져 있던 상황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던 윌 바튼이 한결 수월해진 상대 수비를 상대로 고감도 슈팅 감각을 뽐내고 있다. 또한, 엠마뉴엘 무디에이를 이용한 공격 옵션이 추가 되면서 다닐로 갈리나리의 부담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니콜라 요키치는 팀에 젊은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다만, 부상 이슈가 발생한 자미어 넬슨의 결장과 경기에는 출전 했지만 케네스 페리에드가 부상 휴유증으로 고생하던 모습은 홈 8연전(4승4패)이 끝난 덴버의 원정길에 좋지 못한 소식이였다.
보스턴에게 -8.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덴버는 워싱턴 백투백 원정이 기다리고 있는 일정 이다. 또한, 최근 강팀들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덴버에게 힘이 홈빨(?)에 있었다는 것도 무시할수 없다. 보스턴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