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팀 승리에 기여해 만족한다

구름산        작성일 08-11        조회 5,299     

결승타 포함 5출루 경기를 완성한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팀 승리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두산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7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6-4로 앞선 상황에서 넥센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냈다. 이 승리로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의 쾌조를 이어갔다.

이날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민병헌은 결승타 포함 2타수 2안타 2볼넷 1사구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5년 연속 100안타의 겹경사까지 누렸다.

경기 종료 후 민병헌은 "팀이 연승이 끝난 뒤 자칫 연패를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더 집중한 것 같다. 오늘 팀이 이기는데 일정부분 기여한 것 같아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5년 연속 100안타의 기록에 대해서는 "100안타에 대해서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고, 매 타석 내 스윙을 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민병헌은 "현재 몸상태는 괜찮다. 오른손 약지에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뛰는 데 큰 무리는 없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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